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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다...

작성자난한놈만조진다| 작성시간12.04.13| 조회수111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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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수만투르크 작성시간12.04.14 20대 후반은 그것을 깨닫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난 정말 아무것도 아닌 존재였다는걸. 그건 절망이 아니라 또 다른 추동력을 얻는 과정입니다. 전 이제까지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거 같군요.
  • 작성자 1980 작성시간12.04.16 능력이 출중하지 않다고 확정한 근거가 뭐죠?
  • 작성자 몽쉘통통통 작성시간12.05.02 비교하지 않는 삶.....이라는 단어들이 생각났어요,
  • 작성자 깜보 작성시간12.05.15 사람은 각자의 그릇이 있다고 생각해요. 장동건과 박명수를 보았을 때,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역량과 외모 모두 다르지만 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능력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님에게도 님에게 주어진 그릇이 있을 거에요. 남보다 큰 그릇을 가졌다고 해서, 혹은 작은 그릇을 가졌다고 해서, 누가 누구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에게 주어진 그릇 안에 각자가 최선을 다해 인생을 채워가는 것이 정말 멋진 삶인 것 같습니다. 비교하면 끝이 없지 않을까요. 님 자신을 더 사랑하시고, 응원해 주세요. 이 세상에 님과 같은 능력 혹은 성격, 자질을 갖고 있는 사람은 님 단 한 명 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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