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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 이 야 기 들

여러분들의 미래를 기원하며...

작성자꿈을잃지말자|작성시간12.05.15|조회수1,057 목록 댓글 4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의 어떻게 이렇게 글을 잘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단하심..

가끔 여기서 많은것을 보고 느끼는 사람입니다..

한때는 언론이라고 해야 하나 카메라에 열정을 불 태운 사람입니다.

전 이제 언론고시를 보지 않은 그냥 평범한 공무원입니다.^^

아직도 여전히 영상 제작 카메라를 하고 싶습니다..ㅋㅋ

별 애기는 아니지만..

전 대학교 입학식 때 중계하는것을 보고 아~ 카메라를 해야 겠다고 다짐하고..

교내방송국에 들어가서 배우고..군에 전역하고 나서 신방과로 전과하면서(원래는 공학도 ㅋㅋ)

이 길이 내길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찍은 영상을 누군가에게 보여준다는 희열이 너무도 크고 재밌고..여튼..다짐을 했습니다.

그러나..역시 언론인의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죄송하지만 영상제작카메라 감독님들도 언론인 맞죠???ㅋㅋ)

공중파..지방 방송국..여러곳에 시험을 보고.. 면접도 보고..했지만..결국엔 낙방..

한때 k본부 최종면접까지 갔지만..아쉽게 낙방..다음해에 재도전을 하면서 꼭 붙겠지 생각했지만..낙방..

그때가 젤 힘들었던거 같습니다..이길이 내길이 맞는지..생각도 해보고..그 수많은 지원자들과 다시 경쟁할수 있을까..

여러가지 생각과 고민을 했던거 같습니다..

음..말이 딴길로 새고 있군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당연한 말이지만..

지치고 힘들겠지만..열심히 노력하는 여러분들이 너무 멋집니다..^^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포기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한때 열정을 불 태우면서 같이 언론인을 꿈꿔던 사람들..

여러분의 앞날에 좋은 일들만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음..내가 하고 싶은 말은.. 글을 쓰다보니깐..아닌거 같기도 하구..음..역시 정리가 안되는군..푸하하하하)

 

요점은 저도 한때 언론인을 꿈꾸고 열심히 했었고..지금 여러분이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저도 가끔 생각나서 몇자 적은거고.. 이 길이 아니더라도 항상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애기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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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닥터뷔포 | 작성시간 12.05.15 꿈에 도전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문턱에서 좌절했지만 시도는 한거니까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꿈을잃지말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5.16 만족이라... 아마 제가 언론인이 되어도 만족할까요?? 라는 생각이 드네요..뭐 불만이 없는건 아니죠..어디에 가나 백프로 만족하지 않겠죠..^^ 공무원도 장단점이 있으니.. 그래도 하고 싶은거 하면 조금 더 낫지 않을까요??
  • 작성자1980 | 작성시간 12.05.16 인생이 뜻대로만은 안 되더라고요. 뜻대로 되더라도 그게 원 뜻하고는 사뭇 달라지고요. (저 역시..) 어디서든 열심히, 뭐든 즐겁게, 다만 바르게 하면 그걸로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카메라를 잡았던 그 심정으로 불타오르는 열정 공무원이 되시길..
  • 작성자make a dream | 작성시간 12.05.16 울 어무이가 원하시는 공무원!!! 뙁!! 요즘 고민이 많은데 '쓸데없는 일'에 힘 쏟는다고 나무라지 않고 응원해주시는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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