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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 꿈꾸던 기자가 되고 나서

작성자이코_| 작성시간12.06.03| 조회수2677|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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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모든지화이팅 작성시간12.06.03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 힘냅시당~~*^^*
  • 답댓글 작성자 이코_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6.03 ^^;;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희망이곧힘이다 작성시간12.06.03 딱 제 나이에 고민하셨네요. 저도 고민이 많습니다. 해피엔딩으로 끝나면 좋겠지만 '만약' 지금 해야하는 일을 계속해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면....거기 까지는 생각하고 싶지는 않네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필기를 보고 있는데 계속 떨어지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제가 꿈꾸기에는 너무 높은 이상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도 올해까지만 해 보고 안 되면 포기하기로 마음먹고 시작했는데...그 때 가서 쉽게 포기가 될런지....받아들일 수 있을지...요새들어 생각이 많아지네요. 잡설이 좀 길었습니다..ㅎㅎ열심히 그리고 화이팅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코_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6.03 일을 하시면서 준비하시는 것이 많이 힘들더군요, 저의 경우도. 하던 일들이 기자와 상관없는 일들이었습니다. 전공도 아니었는데, 우연히 발을 딛었는데 빠져 나오기 힘들더군요. 관성이랄까? 계속 관련 업무에 대한 제안이 달콤해 현실과 타협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단 다른 길을 선택하더라도 결국 시간나면 이쪽을 습관처럼 찾아보게 되는게 중독이더군요. 결국 기자를 선택했지만 지역언론의 한계(급여죠)로 전 업종의 유혹을 받고 있지만.. 저 역시 잡설이 기네요. 일단 끝을 생각하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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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980 작성시간12.06.04 한 살 형님인 후배님이시군요ㅎㅎ 모쪼록 좋은 경험 되시기를 바랍니다. 해 보고 싶은 건 해 봐야 그게 진정 삶 아니겠습니까ㅎㅎ
  • 작성자 이코_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6.04 한살 많은 형님..ㅠ.ㅠ 일반 회사와 다르게 나이보다 강력한 입사 서열.. (직책 서열은...) 열심히 하겠습니다.꾸벅
  • 작성자 mitiamo 작성시간12.06.05 혹시 어떤 지역신문사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낮은 실력도 문제지만 나이많은 수험생에게는 길은 더욱 좁네요 ㅠㅠ
  • 답댓글 작성자 이코_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6.06 지역신문사도 일반 다른 언론과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히 나이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없다곤 하지만 조금 나이가 있으면 입사가 힘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운이 좋은 경우(회사에서 갑자기 인력이 필요한 경우?)도 있겠지만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 작성자 mitiamo 작성시간12.06.12 역시 나이로 인해 ㅠㅠ 슬프네요 ㅡㅜ
    근데 남이34살에 수습기자로 들어가신건가요? 그런 좋은 회사는 어디인지 참 궁금합니다 ㅎ
    저 너무 끈질기게 물어보는 건가요? 하도 답답해서 그러는 거니 이해부탁드려요ㅡㅜ
  • 작성자 자유의 별 작성시간12.09.19 아... 저 지금 정말 딱 그 현실과의 타협점을 걸으려고 한발 디디다가, 다시 관성처럼 이곳을 기웃거리는 사람입니다. 님 글을 보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막 나네요;ㅠㅠ 이렇게 자꾸만 기웃거리는 것은 단순히 미련일지, 가슴속 외침일지 잘 모르겠는데 말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이코_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9.20 다행히(?) 아직 지방지 기자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응원하던 아내는 현실적이 되라고 옆에서 구박(?)을 하고 있지만, 하루하루 아직도 배우는 것이 많아 즐겁습니다. 35살(만으로는 34 이네요).. 적은 나이가 아니기에 미래(??)에 대한 고민은 하고 있지만, 과감하게 포기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하려고 합니다. 아직은 그 정도로 좌절(?)하지 않아 계속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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