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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뭔가 바이오리듬처럼 결심과 흔들림 사이를 꾸준히 왔다갔다하는 것 같습니다.
기자 준비한다면서 해 놓은 것은 없고 해야할 것은 산더미 같은데..
하나씩 천천히 해나가면 될거야 라고 결심했다가도
문득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이 느껴져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기자가 될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 하게 됩니다.
그런 다음 또 마음을 다잡고요.
일단은 토익부터 시작했습니다.
남들은 조금만 공부하면 다 잘본다는데 쉽지 않은것 같네요
토익에 집중하는 상황에도 조바심이나 이것도 기웃 저것도 기웃거리고 있는 제 모습이 참 줏대 없어보입니다.
또 글쓴 것 보면 이건 초등학생 쓴건지 중학생이 쓴건지 ..
글은 생각의 반영이라는데, 과연 내 생각은 유년기 어디쯤에 머물러 있는건지 참..
다른 분들이 쓰신 글들을 보면
내가 과연 이렇게 쓸 수 있을까! 멘붕.. 또 흔들림.. 또 '할 수 있어' 결심 ㅋㅋ
아흑. 그냥 푸념이에요.
요즘 수영을 처음 배우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깨끗하지도 않은 물을 열심히 먹고 있는..
수영도 꾸준히 하면 늘겠죠..?
이제 수영 다녀와서 영어와 씨름하러 갑니다ㅜ
아랑 식구분들 모두 좋은하루 보내시구요
힘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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