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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 이 야 기 들

바이오리듬..?

작성자일찍자자|작성시간12.09.14|조회수477 목록 댓글 2

요즘 뭔가 바이오리듬처럼 결심과 흔들림 사이를 꾸준히 왔다갔다하는 것 같습니다.

기자 준비한다면서 해 놓은 것은 없고 해야할 것은 산더미 같은데..

하나씩 천천히 해나가면 될거야 라고 결심했다가도

문득 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이 느껴져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기자가 될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 하게 됩니다.

그런 다음 또 마음을 다잡고요.

 

일단은 토익부터 시작했습니다.

남들은 조금만 공부하면 다 잘본다는데 쉽지 않은것 같네요

토익에 집중하는 상황에도 조바심이나 이것도 기웃 저것도 기웃거리고 있는 제 모습이 참 줏대 없어보입니다.

 

또 글쓴 것 보면 이건 초등학생 쓴건지 중학생이 쓴건지 ..

글은 생각의 반영이라는데, 과연 내 생각은 유년기 어디쯤에 머물러 있는건지 참..

다른 분들이 쓰신 글들을 보면

내가 과연 이렇게 쓸 수 있을까! 멘붕.. 또 흔들림.. 또 '할 수 있어' 결심 ㅋㅋ

 

아흑. 그냥 푸념이에요.

요즘 수영을 처음 배우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깨끗하지도 않은 물을 열심히 먹고 있는..

수영도 꾸준히 하면 늘겠죠..?

이제 수영 다녀와서 영어와 씨름하러 갑니다ㅜ

 

아랑 식구분들 모두 좋은하루 보내시구요

힘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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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1980 | 작성시간 12.09.16 하하. 힘내세요. 생각이 꼭 좋은 것 같지만은 않더라고요.
  • 작성자초능력자 | 작성시간 12.09.24 화이팅! 저도 수영 배우고 싶어요 ^ ^ 차근 차분히 즐겁게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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