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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 이 야 기 들

[[끼적임]]마음상태=엉엉ㅜ

작성자아리안|작성시간12.11.11|조회수1,290 목록 댓글 1
아랑에 도움이 되는 글을 써서 공유하고 그래야하는데..
그러지는 못하고 답답하고 슬픈마음에 끼적여봅니다.

헤어진 후
제가 한 번 만나자고 하니까

#
난 요즘 너에게 신경쓸 여유가없다

너와나를 위해서 우린 안만나는게 좋겠다 그냥 잘지내

너도 나도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나중에 ..그때보자
#
라고 하네요

결국 너 싫어..라는 말인거죠.?

헤어진지 한달좀 넘었는데 이별통보받고 제가 세 번 연락했거든요.. 헤어진 직후 전화하고 2주간격으로 집에도 갔다가 오늘 또 연락..
다들 저보고 지질하다ㅜ고하는데..
그래도 보고싶네요
이제는 전 남자친구라고 불러야하는사람.

뒤늦게 한 첫 사랑..첫 이별이 순식간에 와서 어찌할줄을 모르겠네요. 지난날이 후회되기만하고..저 너무 슬퍼요. 친구들은 이런건 스무살 때 해야지 으이그 라며
빨리 털어버리라고 하는데 마음먹은대로 잘 안됩니다.
일하다가도 혼나다가도 출퇴근길에도 계속 눈물이 핑돌고 보고싶고 그래요..
낼은 다시 월요일이고 일도 쌓여있는데 미춰버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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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26.DAVIDS | 작성시간 12.11.11 전 제가 찬 (으 내 주제에) 육개월 전의 여자친구 안부가 참 궁금해요... 혼자 올라와 살면서 힘든건 없는지 뭐 그런거? 근데 제가 연락하는게 괜히 잘 살고있는 그 친구에게 방해가 될거 같아서 참고있네요. 이게 벌이라면 벌이겠죠.

    아. 제 얘기만하고 도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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