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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움 시리즈

작성자1980| 작성시간12.11.27| 조회수1923|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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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 198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11.28 감사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홍준 작성시간12.11.28 맞아요 ^^
  • 작성자 초능력자 작성시간12.11.28 어느 조직, 매체에 대해 '안타깝다'고 평하는 것과 사람에게 '누구, 안타깝다'하고 말하는 것은 꽤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심각하게 생각했는지는 몰라도 킥복서님 말씀이 따뜻하거나 열 오르는 정도(전 애정에서 비롯된 염려 정도로 생각했고 합격자나 거기에 더 관련된 분들이 들으면 충분히 언짢을 수 있다고 여겨져요)라면, 갈라파고스군님 말씀은 데일 정도로 위태했어요. 누구의 상황이나 형편에 대해 안타깝다고 하기도 조심스러울 마당에, 사람 자체나 됨됨이에 안타깝다고 직언하는 건 좀 무서워요.
  • 답댓글 작성자 초능력자 작성시간12.11.28 저 역시 함부로 평가한 점이 있다면 미안해요. 많이 생각하는 계기가 됐어요. 고마워요. 마음속으로는 땅 불 바람 물 중에 <불>에 속하는 '안타깝다, 딱하다, 불쌍하다' 같은 말은 알맞은 거리에서 조심해서 사용하겠다고 다짐했어요. 각자의 언어 사생활이 있는 거겠죠~~ 두 분 닉네임 언급해서 죄송합니다. 연말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답댓글 작성자 카페지기 작성시간12.11.28 우리는 토론이 필요함.. 물론 술도. 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 198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11.28 ㅎㅎ네. 그래도 타이밍과 글 위치상 조직/매체보다는 개개인에 안타깝다고 한 면이 있는 거 같아요. 요컨대 타이밍만 좋았다면 두 분 모두 좋은 토론을 할 있었으리라 생각해 봅니당. '물'에 속하는 안타까움으로다가ㅋ
  • 답댓글 작성자 카페지기 작성시간12.11.28 1980/ 아니...그건 네가 오해하고 있는 것 같아. 조직, 매체에 안타깝다고 한 글이 맞음. 그 사람이 과거 썼던 글을 보면 더더욱 확실히 알 수 있음. 그리고 누군가 썼듯 오히려 바로 위에 있는 가즈오의나라 님 댓글이 더 위험한 글이었는데... 그 글 밑에 있다 보니 잘못 전달이 될 수도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함. 아무튼 과거 글들을 보나, 뒤에 댓글들을 보나.... 그 글은 한 매체에 대한 개인적 '안타까움'을 표현한 건 거의 분명하다고 봐. 그걸 오해해서 이상하게 일이 확대되고 있는 게 '안타까울' 뿐. ㅎㅎ
  • 답댓글 작성자 198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11.28 카페지기/ 에공. 수정수정. 개개인에 안타깝다고 한 면이 있는 게 아니라, 그게 하필 합격자발표 게시글이어서 당사자들에게는 개개인에게는 그렇게 느꼈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그 위에 댓글도 있었으나 그 분은 초기 댓글에 무대응했기에 커지지 않았고, 아래 분은 대응했기에 커졌고.. '논란이 논란을 부른다' 뭐 이런 거였겠죠? 여튼 전 안타깝지 않습니다! 이런 논란거리 역시 유익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함다!ㅋ
  • 답댓글 작성자 카페지기 작성시간12.11.28 1980/ 나도 이런 논의는 대환영. 사람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니깐. 하지만 위험의 선을 넘나드는 모습, 그리고 그것이 좋은 방향으로 수렴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안타까움'은 있음. ㅎㅎ
  • 답댓글 작성자 술값 작성시간12.11.28 카페지기가 술 한번 사시죠 ㅎㅎ
  • 작성자 희망이곧힘이다 작성시간12.11.28 맞는 말씀이네요. ㅎㅎ
  • 작성자 홍준 작성시간12.11.28 안타까움의 연속... 안타까운 세상... 이제 서로의 안타까움은 잊고 다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돌아가야죠
  • 작성자 에로틱번뇌보이 작성시간12.11.29 최근 SNS상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논쟁(언쟁)을 보면서도 느끼는 거지만, 저는 온라인 상에서의 토론이란 게 정말 가능한걸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상대방의 텍스트를 분석할 시간 자체를 허용하지 않을 뿐더러, 분석하고 있다가는 이미 논쟁에 참여할 타이밍을 놓쳐버리기 일쑤거든요. 중요한 건 스피드와 수사의 적절성이지 분석의 적절성이 아닌 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 198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11.29 전 한국 문화 자체가 논쟁을 취지 자체를 흐리게 하고 있다는 생각도 해 보아용. 논쟁은 누가 잘했다, 누가 이겼다가 아니라 쟁점 사안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좋은 결론, 합의점을 도출해 보자는 것일 터이지만, 마치 이기기 위한 스포츠 게임처럼 여겨지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유익한 논쟁은 많이 못 본 거 같아요. 뭐 열심히 찾아보면 많겠지만^^;
  • 작성자 모든지화이팅 작성시간12.12.01 선배 이 후배의 안타까움도 좀 안타까워 해주세요ㅋㅋ
  • 답댓글 작성자 198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12.02 누구? 뭔진 모르지만 안타깝지 않을 거 같아요. 좀만 더 힘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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