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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크게 하고 축의금을 거둬들이는 것 보다 '경제적으로만' 봤을 때 손해인가요? 보통 기성 세대들이 결혼식을 작게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가 '축의금' 뿌린대로 못 거둬들이기 때문이잖아요. 그래서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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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호록호 작성시간 13.05.27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식장이 있을거에요. 대관료가 10만원도 안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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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당신이천사와커피를? 작성시간 13.05.28 결혼식이 둘만의 행사가 아니라, 집안과 집안의 결합이라는 인식이 강해서죠. 양가 부모님이 아주 쿨하게 그렇게 하라 그러고 두 사람 의지가 확고하다면, 영화에서 나오는 지인들 모아 파티 형식의 결혼식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는 경우가 드문 것 보면, 역시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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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당신이천사와커피를? 작성시간 13.05.28 그리고 축의금 문제는 현실적이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건 부모님 '면'(체면이 아님) 을 세워 드리는 것이죠. 부모님 입장에서도 내 아들, 딸 잘 키워서 이렇게 시집, 장가 잘 보낸다는 걸 주변사람들에게 알리고, 이 결혼을 축복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을 보고 본인들 마음도 뿌듯해 하시고 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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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말하는대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6.01 ㅎㅎ 그걸 몰라서 여쭌 것은 아니고 단지 경제적으로 비교해 봤을 때 어느 쪽이 더 저렴한지 궁금해서 여쭤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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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리로 작성시간 13.05.28 아직까지 대한민국에서는 결혼식은 둘만의 잔치는 아니죠...
"혼주"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