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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 이 야 기 들

이런 날이 어서 오길..

작성자흰스프라|작성시간14.07.13|조회수932 목록 댓글 2

모두가 바쁜 일상에 치여 사는 힘든 삶.. 나도 그렇다.

도대체 무엇을 위해 사는가..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들게 만드는 나날..

성공하기보다 이제 행복해지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사랑해주는 사람과 만나 하나가 되고 싶다.

진정한 사랑이 눈 감는 날까지 영원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나의 연애는 기복이 심했다. 나의 고질적 불안감이 컸던 탓이다.

유독 질투 많았던 나... 행복할 땐 죽도록 행복하고 한번 수 틀리면 얼음보다 차갑게

등돌리고 상대방에게 깊은 상처를 새겼다. 그리고 나도 같이 울었다.

정말 그러고 싶지 않은데.. 극한의 상처를 주고받아야만 마침표를 찍는다.

 

앞으로의 사랑은 절대 그러지 않길... 간절하게 기도한다.

너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라는 사실을 알고 그 확고한 믿음 아래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싶다.

의심하지 않고 병적인 질투로 서로가 어긋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나의 빈틈, 나의 치부를 모두 드러내고도 거리낌이 없이 편안한 그대였으면 한다.

한없이 나약한 나지만, 존재만으로도 강해지고픈 마음이 솟구치게 만드는 당신이었으면 좋겠다.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나에겐 니가 있고, 너에게 내가 있어 세상이 두렵지 않은 우리가 된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다.

 

죽을 때까지 절대 혼자라는 생각에 외롭게 만들지 않는 우리 둘.

죽도록 밉고 죽도록 싸워도 결국엔 내가 미안해. 너밖에 없어. 라는 결론으로 더 단단해지는 사이. 

늘 함께 있다는 게 때로는 지겨워도 하루라도 없으면 머리 속을 꽉 채우게 만드는 서로가 되자.

그렇게 소중한 사이가 되자.

 

나이를 먹어도 난 7살 꼬마 시절 마음 그대로 순수하게 울고 웃고 싶다. 그럴 것만 같다.

세상 사람 모두가 어엿한 어른인 척 살아가지만, 우리 둘 같이 있는 순간 만큼은

어떤 규칙에도 얽매이지 말고 그저 즐겁게 대화하고 놀자.

 

너로 인해 세상 살이가 행복하다는 걸 느끼고 싶어.

어디에 있을지 모르는 내 남편아. 당신이 내 인생의 2막을 열어줄 주인공이야.

우리 빨리 만나자.

 

행복해질 그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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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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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1980 | 작성시간 14.07.13 꼭 그렇게 되시길. 다만, 그러려면 상대방이 누구인지 중요한 것 이상으로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다는 거.
  • 작성자pepperjack | 작성시간 14.07.15 ㅠㅠ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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