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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당신이천사와커피를? 작성시간15.09.22 냉정하게 봤을 때, 위에 나온 이력들은 '경력'으로 크게 인정되지 않습니다. 님의 노력정도와는 별개로 말이죠. 왜냐하면 언론사에서 얘기하는 경력은 독창적이거나 프로페셔녈한 걸 요구합니다. 남들이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이지만 업무와 연관이 있는 거라든가, 그 경력을 쌓기 위한 진입장벽이 높은.. 그런 경력들이죠. 애석하게도 님이 몇 년간 지나온 경력은 진입장벽이 높지도, 유니크하지도 않아서 큰 메리트로 작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어린 시절에 본인이 하고 싶은 걸 찾아서 하고 열심히 지냈네? 하는 정도의 참고가 되는 정도죠. 특히 메이저언론사에서 신입기자는 기사 쓰는 스킬보다는 포텐셜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