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이라고 하는 곳에서 일을 하긴 하는데
기자라고 명함에 박혀 있지만
기자라는 생각이 이젠 안 드네요.
뭘 하는게 아무 것도 없는 기분이랄까요.
참 무의미한 하루 하루만 보내고.
어떻게 보면 참 깨끗한 신문.
낚시도 없고, 광고도 없고.
보는 사람도 없다고 봐야
그냥 깨끗. 무.
그러면서 이번 네이버카카오 뉴스검색제휴를 목숨걸고 하라는
뭘 쌓아논게 있어야 들이미는데.
이것도 깝깝하고.
그렇습니다.
오랫만에 글 올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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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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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데칼코마니 작성시간 16.11.23 네이버카카오 뉴스검색제휴 생각보다 힘들어요..ㅠㅠ
심사 기간동안 매일 일정 수 이상의 기사를 올려야 하고
그 기사들 조차도 섹션별, 주제별로 써야하고 보도자료에 의존하지 않은
'생기사'도 주기적으로 올려야 합니다.
위의 조건을 다 충족해도 정작 제휴까지 갈 확률은 높지 않아요ㅠㅠ
현실적으로 중앙지나 지역지 중에서도 지역별 1, 2위 정도되는 일간지 아니면 사실상 힘에 부치죠ㅠ -
작성자울릉도동남쪽뱃길따라이백리 작성시간 16.11.26 그냥 이직이 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