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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 이 야 기 들

인터넷신문이라고는 하는데

작성자우화등선|작성시간16.11.21|조회수2,563 목록 댓글 2

인터넷신문이라고 하는 곳에서 일을 하긴 하는데


기자라고 명함에 박혀 있지만


기자라는 생각이 이젠 안 드네요.


뭘 하는게 아무 것도 없는 기분이랄까요.


참 무의미한 하루 하루만 보내고.


어떻게 보면 참 깨끗한 신문.


낚시도 없고, 광고도 없고.

보는 사람도 없다고 봐야


그냥 깨끗. 무.


그러면서 이번 네이버카카오 뉴스검색제휴를 목숨걸고 하라는


뭘 쌓아논게 있어야 들이미는데.


이것도 깝깝하고.


그렇습니다.


오랫만에 글 올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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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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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데칼코마니 | 작성시간 16.11.23 네이버카카오 뉴스검색제휴 생각보다 힘들어요..ㅠㅠ
    심사 기간동안 매일 일정 수 이상의 기사를 올려야 하고
    그 기사들 조차도 섹션별, 주제별로 써야하고 보도자료에 의존하지 않은
    '생기사'도 주기적으로 올려야 합니다.

    위의 조건을 다 충족해도 정작 제휴까지 갈 확률은 높지 않아요ㅠㅠ
    현실적으로 중앙지나 지역지 중에서도 지역별 1, 2위 정도되는 일간지 아니면 사실상 힘에 부치죠ㅠ
  • 작성자울릉도동남쪽뱃길따라이백리 | 작성시간 16.11.26 그냥 이직이 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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