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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앨커미스트 작성시간17.12.12 힘내세요. 저도 곧 30 무직.
점점 아저씨처럼 변하고 혈압도 높고 몸도 예전같지 않고 바뀌지 않는 현실 때문에 막막하지만.
그래도 세상에 사지 멀정한 나란 인간을 써줄 곳은 있다란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저는 아직 언론인을 꿈꾸지만, 곧 현실 때문에 다른 일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믿겨지지 않지만 원래 세상이란 믿을 수 없는 것 투성이니까요.
내 20대는 꿈을 쫒을 수 있어서 호강했다 생각하려고 합니다. -
작성자 점심 호랑이 작성시간17.12.15 버팁시다. 버텨야 해요. 그만 둬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거든요. 다른 문이 열렸을 때 그 곳이 생각보다 재밌는 곳이라면야 상관없겠지만, 다른 문을 억지로 열어야 하는 심리가 든다면, 평생 후회 속에 살겠죠. 답은 이미 내 마음 속에 있습니다. 너무 멀리 왔다면, 다른 문을 열기까지도 쉽지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