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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Fred 작성시간18.01.30 언급하신 16편중에서는 7편밖에 보지 못했네요 ㅎㅎ 엘르의 작품성은 익히 들었던지라 접하지 못한 영화들 중에서 가장 기대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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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카페지기(아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1.30 그 정도면 그래도 많이 보셨네요 ㅎㅎ 나머지 작품도 하나씩 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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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카페지기(아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2.01 네 ㅎㅎ 드니 빌뇌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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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bildung 작성시간18.04.21 저는 엘르에서 감독의 남성 스스로도 더럽다고 인정하는 그 남성의 욕망에 대한 연민을 느꼈습니다. 컨택트는 결정론에 대해 말하는 듯하였습니다. 애초에 이를 염두해두고 쓰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결정론을 따랐을 때의 가장 큰 난점이 현재의 무의미성일텐데 이를 극복하려는 시도로 읽힐 수 밖에 없는 씬들이 많았거든요. 이러한 해석과 인물들의 행동이 정합적이고요 ㅎㅎ 영화는 이래서 재밌죠. 시간 대비 생각할 거리가 여타 다른 것들의 10배 20배는 되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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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카페지기(아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6.29 네.. 공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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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댓글 작성자 카페지기(아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6.29 ㅎㅎ 그렇군요 ㅎㅎ 취향이 비슷한 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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