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되는 일이 있으신가요? 고등학생이면 많은것을 계획하고 준비할수 있는 중요한시기라고 생각하는데 고등학생때부터 여러 기사나 뉴스를 찾아보며 체계적으로 준비해온 사람과 대학교와서 준비하는 사람은 많은 차이가 있다는 생각이들어서요.. 아니라면 고등학생때는 공부에 매진해서 좀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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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복이박 작성시간 19.05.02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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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writeve 작성시간 19.05.13 저는 공부를 열심히 하고 사소한 것들(점심시간 산책 등)을 즐길 것 같습니다. 혼자서냐 함께냐가 중요하다기 보단, 매 순간이 얼마나 좋았는지 그걸 몰랐습니다. 그땐 학교 안에 갇혀 있는 게 불만스러웠거든요. 그렇지만 지나보면 모든 순간이 멀어질수록 빛나듯이 그 시절도 참 좋았구나.. 그걸 지나서 깨달았습니다. 뭘 하느냐보다는 내가 한 번 뿐인 학창시절을 보내고 있구나, 라는 거 그 소중함을 그때에 안다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고요 그래서 걱정을 덜할 것 같습니다. 걱정. 그땐 걱정이 너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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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writeve 작성시간 19.05.13 그리고 저라면 우리 사회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담은 글을 읽어볼 것 같습니다. 내가 몸 담고 있는 사회의 구조에 관해 직시하는 게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그때는 부모님이 '열심히 해서 고시해라.'라는 말이 잔소리로만 들렸거든요. 근데 고시해라, 성공좋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구조를 보면 적어도 '왜' 그런 말을 하시는지 이젠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사회의 큰 구조를 보고 그 속에서 현실에 발 딛고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하고싶은 일의 접점을 찾기 위해 고민하려면 사회에 관해 충분히 글을 읽고 자기만의 생각을 글로 써보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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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기자_홍차 작성시간 19.10.05 용돈으로 일단 비트코인 풀 매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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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디에고밀리토 작성시간 20.06.23 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