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뒷 이 야 기 들

26.......... 애매한 나이.

작성자날아랏호박|작성시간05.08.19|조회수1,673 목록 댓글 3

되는 일도 뭐 별로 없고........애인도 돈도 직업도 없고.....

 

필사적으로  꿈꾸던 스포츠 피디는 물 건너가서.... 잠시 헤매고 있고.........

 

오늘은 칩거모드 잠시 정지하고 쏟아지는 빗속으로 나갔다 왔드래요.

 

질끈 묶고 방치해 둔 머리 정리도 할 겸... 친구도 만날 겸.

 

큰 맘먹고 살짝 고급 미용실 같더니만.. . 상담 카드 작성하라는데.. 눈에 확 띄는........... 직업란.

 

백수? 프리랜서? 뭐 만만한게 학생이니까 ... 학생 적었는데... 나이 때문에 금방 들통나버리고 꺄르르

 

그나마.. 오늘 광주 시내에는 멋진 녀석들이 좀 많더군요. 살짝 흐뭇해하며... 길거리 배회하다가...

 

좋아하는 배영수 선수를 만났더래요. 만났다기 보단.. 내가 일방적으로 추적했다는.. ㅋ

 

비 때문에 경기 없어서 밥먹으로 나왔나... 나이도 망각하고 사인 받는데 왜 이리 신나던지..

 

기아전은 살살해달라는 협박까지 하고... 이히

 

 

자기 소개서의 압박을 즐기는 지경에 이른 나...

 

아직도 좋아하는 선수 타율 신경쓰고...  야구 안하는 날은 밥 안먹은 것처럼 배고픈 나..

 

아직 나는 어린가 봅니다. 아니 마냥 어리고만 싶나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하늘소 | 작성시간 05.08.19 호박님~왠지 저랑 통하는 느낌인데요.. 스포츠에 미쳐사는^^ 꼴지기아를 끝까지 응원하는^^
  • 작성자비오는날의수채화 | 작성시간 05.08.20 아. 해태를 돌려주세요.ㅠ
  • 작성자pdpdpdpdpdpdpdp | 작성시간 05.08.21 야구는 OB!!!!!!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