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지 꽤 되는 언론사 준비생입니다.
시험에 몇번 떨어지고 나니 반복되는 생활패턴과 흘러가는 시간에 짜증이 넘쳐납니다. ㅋ
공부를 더해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고 백수로 계속지내느니 적을 걸어두는게
나을 듯 싶어서 내년 상반기 언론관련 대학원을 좀 알아보려 합니다.
그런데 저같은 무경력자는 신방이나 언론정보학 일반대학원에 비해서
언론대학원은 입학하기 힘든가요?
어느 학교 어느학과에 지원하는 것이 합격확률이 높고 조금이라도 취업에 도움이될까요?
물론 좋고 나쁘고를 질문드리자니 어폐가 있는만큼 각 대학 언론 관련 대학원의 특성에 대해 아시는
분은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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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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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비날개 작성시간 05.08.30 별 다른 경력이 없으시다면 일반대학원이 들어가기가 더 쉬울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일반대학원은 공부하기가 훨씬 빡세답니다. 전문대학원은 현직에 있는 사람들 위주로 뽑다보니 수업 질도 좀 그렇고, 논문도 수월하게 통과되고, 아카데믹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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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빠잔다... 작성시간 05.08.30 전문대학원과 특수대학원을 구별 못하는 분들이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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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offee lover 작성시간 05.08.31 일반대학원의 경우는 (현재 제가 다니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수업 준비에 많은 시간을 소요해야 합니다. 언론사 시험을 준비하시면서 동시에 다니시기에는 조금 무리가 될 수도 있을 듯 한데요. (저도 학기가 시작되면 시험 준비에 소홀해 질 수 밖에 없더라구요-_ㅠ) 특수 대학원이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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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악격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5.08.31 음. 입학가능성은 일반대학원이 좀 높고, 언론사시험을 병행하려면 특수 대학원이 낫군요. 답은 일반대학원에 입학해 초인이되는 것인가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