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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유 게 시 판

코스모스졸업, 조언부탁드립니다.

작성자레인|작성시간06.11.30|조회수456 목록 댓글 3

늘 게시판 글만보다가 너무 답답한 마음에 직접 글을 올립니다. 저는 아나운서 지망생이구요. 내년 8월 졸업예정자입니다.
1년정도 준비를 하기는 했는데 . 말이 ' 준비 ' 지 1년동안 수없이 이 길이 맞을까 고민하며 생각해보니 .. 제대로 된 준비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맘을 붙잡고 처음부터 천천히 해 나간다는 생각으로 하려고 하는데요.
코스모스 졸업을 해야할지, 아니면 휴학을 하고 준비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종류의 질문들이 이미 몇번 올라와서 검색을 해 보고 읽어봤지만 ..
아직까지도 결정을 잘 못내리겠네요.
참 그리고 한가지만 더 ..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언론고시 준비를 하면서 공사나 공무원 준비도 함께 할 수 있는지,
언론고시에서 공사나 공무원으로 또는 일반기업으로 방향을 돌릴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의 의견과 조언을 꼭 듣고 싶습니다.

물론 마음이야 빨리 언론고시에 올인하고 싶지만.
준비없는 도전은 도전이 아니라 도박이라는 홍정욱 씨의 말이 떠오릅니다.
조언 꼭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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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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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심장까지언론인 | 작성시간 06.11.30 절실히 느끼는 거지만 여기저기 준비하면 하나도 안 됩니다. 특히 언론사는 그거만 올인하는 사람들이 수천 수만인데 무슨 대단한 천재가 아닌 다음에야 곁눈질 하면서 준비하는 사람은 붙여주지 않더이다. 그나마 PD직은 좀 곁눈질 하면서도 할 수 있는 듯(순전히 개인적 생각이니 화내지 마세요.) 아나운서나 기자직은 정말 그것만 잡고 해야 합니다.
  • 작성자심장까지언론인 | 작성시간 06.11.30 그리고 일반기업이야 뭐 토익, 학점 만 되면 막 지원해볼수 있으므로 다르겠지만 공사의 경우 공사만 올인하고 있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언론사 하면서 공사하는건 솔직히 힘들다고 봐요. 뭐 간혹 상식과 논술만 보는 공사도 있긴 하나 대부분 경제학 등 전공과목을 보기 때문에 정말 어렵습니다. 결론은 이것저것 힘을 분산시키면 다 안된다는 거...선택과 집중이 정말 중요하죠.
  • 작성자우리말너구리~^^ | 작성시간 06.11.30 제 주위 사람들 보면 휴학하고 그 시간을 알차게 활용한 사람은 거의 없더군요. 깔끔하게 졸업하고 준비하는 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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