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정기잡니다작성시간11.10.14
양해는 '남의 사정을 잘 헤아려 너그러이 받아들임'의 뜻이므로 '양해를 구하다, 양해를 바라다, 양해를 부탁드리다' 등으로 사용하는 게 맞아용! '양해 의 말씀 드리다'는 내가 당신을 양해한다(?)는 뜻이 되므로 잘못 사용되고 있는 말인 것 같네요:)
작성자정기잡니다작성시간11.10.14
아. 말씀하신 건 양해의 말씀을 구하는 거군요 ㅎㅎ 양해라는 단어 자체가 내가 상대방에게 구한다는 공손한 느낌을 내포하니 '양해'와 '말씀'은 어울리지 않는 듯.....? 아는 척 할랬다가 갑자기 머리 아파진다.....ㅜㅜ 암튼 후자가 맞아용!!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