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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의 말씀을 구하다 VS 양해를 구하다' 어느 것이 맞나요?

작성자뭐지?뭐냐고!| 작성시간11.10.14| 조회수264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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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초능력자 작성시간11.10.14 양해를 구하다가 맞는 것 같아요. ^ ^ 하지만 양해의 말씀~ 도 비문이 아닌 것 같은 이 느낌ㅋㅋ
  • 작성자 정기잡니다 작성시간11.10.14 양해는 '남의 사정을 잘 헤아려 너그러이 받아들임'의 뜻이므로 '양해를 구하다, 양해를 바라다, 양해를
    부탁드리다' 등으로 사용하는 게 맞아용! '양해
    의 말씀 드리다'는 내가 당신을 양해한다(?)는 뜻이 되므로 잘못 사용되고 있는 말인 것 같네요:)
  • 작성자 정기잡니다 작성시간11.10.14 아. 말씀하신 건 양해의 말씀을 구하는 거군요 ㅎㅎ 양해라는 단어 자체가 내가 상대방에게 구한다는 공손한 느낌을 내포하니 '양해'와 '말씀'은 어울리지 않는 듯.....? 아는 척 할랬다가 갑자기 머리 아파진다.....ㅜㅜ 암튼 후자가 맞아용!!ㅜㅋㅋ
  • 작성자 뭐지?뭐냐고!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0.14 글쿠나..답글 달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작성자 승현Lee 작성시간11.10.14 양해를 구하다가 맞는 것 같아요.
  • 작성자 멍멍이깡 작성시간11.10.15 양해의 말씀을 구한다는 표현은 들어본 적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렇게 쓰이는 일이 있기도 했겠구나 싶습니다. 양해를 구하거나, 양해를 구하는 말씀을 드리는거지, 양해의 말씀을 구한다는건 잘못이죠.
  • 작성자 야구소년 작성시간11.10.15 국립국어원에 문의하시면 좋습니다.
  • 작성자 우와오 작성시간11.10.15 그러고 보니, ' 행사가 지연되는 점에 대해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라는 말을 들어본 거 같아요. 그럼 이 경우에도 '행사가 지연되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겠습니다.'가 맞는 건가요? ㅎㅎㅎ (정말 갑자기 궁굼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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