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필기시험 시간 질문드립니다!

[퐁당퐁당돌을던지자]

안녕하세요 어느 방에다 글을 써야 될지 몰라 여기에 씁니다...! 혹시 이런 글은 어디에 써야하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게시판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필기시험에서 일반적으로, 상식은 60분이고 논술은 70분인가요? 실제 시험시간에 맞춰

글쓰는 연습을 하려고 하는데 논술 작문 시간 기준을 어떻게 맞춰야 할지 몰라 질문드립니다.

그리고 기자 시험 후기 찾아보니까 작문 시험은 안보는 곳이 더 많은 것 같은데 그럼, 준비할때

작문보다 논술에 더 치중해서 연습하는 것이 좋을까요? 논 작 각각 몇분으로 잡고 꾸준히 연습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퐁당퐁당돌을던지자]

감사합니다 !! 자유게시판으로 글은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

[퐁당퐁당돌을던지자]

앗 게시판 자체가 옮겨지지는 않네요ㅜㅜㅜ 글은 삭제할게용! 답변 감사합니다 ^^

[아랑은 왜]

논술은 보통 60분에서 90분 사이인데, 문제도 1개가 아니라 2개일 때가 있다는 점이 살짝 함정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1시간 내외로 1500자 정도의 글을 완성시키는 감각도 필요하지만, 1000자 안팎의 짧은 글을 40~50분 안으로 완성하는 준비도 종종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보도자료나 통계를 활용한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도 가끔 해보시면 좋고요.

그리고 논술의 경우 일정 수준 이상으로 숙달하고 나면 더 이상은 실제로 써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장에서도 자연스럽게 글의 얼개가 만들어지고 분량에 대한 감이 잡히기 시작했다면 말이죠. 글에 대한 감각은 실제 시험장에서 유지하고, 그동안 기틀을 잡아온 자신의 기본적인 정치/경제/사회/언론관을 기반으로 최근의 예상 논제들에 관한 배경 내용 정도만 계속해서 업데이트하시면 됩니다.

작문은 말씀대로 거의 나오지를 않아서 저도 따로 준비해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그것도 살짝 말랑말랑한 논술이라고 생각하고 대응했어요. 제시어를 머릿속에서 제멋대로 논제로 변환한 다음에, 논술보다는 덜 건조한 느낌으로 적어 나갔습니다(성과는 그리 좋지 않았으니 그것도 참고하심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