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좋지 않은 경험을 하게 되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방송기술 스터디를 하고있습니다.
저희 스터디에서 SBS필기 및 앞으로의 공채를 대비하여 각자 전공을 맡아서 이론 정리와 연습문제를 취합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관련하여 많은 정보도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저녁 갑자기 한분이 본인의 분량도 하지않고 말없이 나가시더라구요.
이미 본인 분량을 올리신 분들도 계시고 정보도 공유를 많이 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취합하기로 해놓고 문제와 정보만 받고 도망간거죠.
아랑에서 구한 스터디이긴 하지만 아쉽게도 오픈채팅으로 개설된 방이라 누구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적어도 본인의 사정이나 죄송하다는 말이라도 남기고 갔다면 기분이 이 정도로 상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다 같이 힘들게 준비하고 열심히 하자고 모인자리에서 적어도 서로 힘빠지게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당사자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진심으로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최소한의 매너와 양심은 가지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날도 더워지는데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두들 합격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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