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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유 게 시 판

어느 현직 기자의 단상

작성자현직 방송기자|작성시간23.08.29|조회수1,967 목록 댓글 2

언시생 시절 문지방이 닳도록 드나들던 아랑 카페
간만에 와 봤습니다

그때도 지금도
기자를 꿈꾸는 분들이 참 많네요 ^^

나는 기자가 될 수 있을까?
불안하고 또 불안했던 옛날 생각이 납니다

저는 모 언론사에 어렵사리 입사해
10년 넘게 현직 방송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언론이라는 바다는
여러분이 꿈꾸는 것보다 훨씬 더 넓고 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언론의 위기를 말하지만
레거시 미디어는 쉽게 사라지거나 도태되지 않을 겁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모든 언시생 여러분
부디 희망하는 언론사에 꼭 합격하셔서
꿈과 희망을 펼치시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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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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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critique | 작성시간 23.08.29 감사합니다! 오늘 중요한 날인데 이런 글을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 이런 글로 지금의 저처럼 떨고 있는 사람들을 격려해 줄 수 있기를 바라요.
  • 작성자ililil__ | 작성시간 23.08.29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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