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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공고에는 하나같이 나이 불문이 명시되어 있지만, 40대 신입은 사례가 없지요?
* 시시콜콜한 넋두리
20대 때 기자가 되겠다는 꿈, 그리고 주간신문사에서 인턴기자 -인턴임에도 불구하고, 2면에 단독기사- 그러나 학교 졸업 규정이라는 사정 때문에 퇴사.
곧 30이 되었고. 아빠와 시골행. 집안일을 돌보다 30 중반. 생계 때문에 급히 치른 공무원 시험과 운 좋은 합격.
그러나 만족하기 힘든 공직생활.
-무능하고, 악하더라도- 그런 기관장의 지시만 무던히 잘 따르면 유능한 사람이 되는 조직.
자꾸만 생각나는 취재와 글쓰기 욕심.
인생 2막을 열고 싶은 열망. 그것은 내가 그토록 바랐던 기자의 삶.
* 개인 스펙을 잠시 언급하겠습니다
어학: 토익은 900 내외, jlpt 1급
자격증: kbs 한국어능력시험, 매경 테스트
수상: 작은 문예공모전에서 장려상 입상
경험: 지방선거와 총선 때, 출구조사 준비 업무를 담당하며 여러 도시들 출장
학교: 서성한
부끄러운 마음으로 질문드립니다.
마흔 살 신입은 중앙이든 지방이든 꿈깨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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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야채곱창의축복 작성시간 23.12.08 짜피 평생 미련 남을 것 같으면 걍 해보고
아니다 싶을 때 관두면 돼죠
제 일이 아니라 남 일이라서 쉽게 말해봅니당 -
작성자닉네임비공개 작성시간 23.12.08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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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뜨거운형제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2.11 댓글 써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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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또한지나가리라 작성시간 23.12.12 업으로 하기보다 차라리 시민기자단이나 동네 시민기자로 경험해보면 되지않을까요. 최선의 대안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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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나둘서이너이 작성시간 23.12.21 네 불가능할듯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