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경향신문과 중앙일보를 함께 보는데요.
두 신문 모두 1면에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3년 기자 간담회에서 과학벨트와 신공항을 상반기 중 정리하겠다며 "으샤으샤(으쌰으쌰) 정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라는 기사가 실려있더라구요.
의아한게 경향신문은 '으샤으샤'하고 중앙일보은 '으쌰으쌰'하네요. 아무래도 신문사 성향에 따라 으샤으샤(으쌰으쌰)하는 것도 다른건가봐요.
어느 것이 바른 표현인가 싶어 사전을 찾아보았는데, 사전엔 아예 으샤으샤(으쌰으쌰)란 표현이 없네요..........
흠.. 뭐죠
표준어가 아닌건가요. 그럼 둘 중 어떻게 써도 무방한건가요?
도리어 궁금증이 배가돼버렸네요ㅜㅜ 둘 중 뭐가 옳은 표현인지, 왜 그런 것인지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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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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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군. 작성시간 11.02.21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면서 기운을 돋우려고 함께 내는 소리를 표현하는 감탄사 ‘영차/여차/이영차’나, 몹시 앓거나 힘에 겨운 일에 부대껴서 내는 소리를 표현하는 부사 ‘끙’을 포함하여, 사전에는 실려 있지 않지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보는 ‘으랏차차/으라차차’ 등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의성어나 의태어는 다양한 변이형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방언형을 포함하여 실제 언어생활에서 사용되는 모든 의태어, 의성어를 사전에 실을 수는 없으므로, 사전에 실려 있지 않은 어형이라도 주어진 상황에 딱 들어맞는 말이면 그것을 써도 괜찮다고 보고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P군. 작성시간 11.02.21 라고 국립국어원 질문게시판에 대답이 있긴 하네요ㅋ "-쌰"는 갠적으로 정이 안갑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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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꼼빠니아 작성시간 11.02.21 그런데 뉴스 듣기로는 와샤와샤로 들리던데요 일본어로 소란스럽게 라고 연합이 기사에 서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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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우리를 위해 작성시간 11.02.22 으쌰으쌰 (으샤으샤) - 일본어 잔재라고 어디서 본 것 같은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