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슨
벤슨책은 백과사전 수준입니다. 예전의 할리데이 4판이 그랬는데, 혼자 공부하기에 적절한 책은 아닙니다.
대신 찾아보려는 대부분의 모든 일반물리 내용이 다 있어서 참고자료로 삼기에 적절한 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뒤에 있는 연습문제의 난이도가 일관됩니다.
비록 문제 수는 적지만 말이죠.
할리데이
할리데이는 7판을 주로 이야기하시는데, 책이 참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잘 써 있고, 잘 구성된 책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학원가에서 쓰지 않는 이유는 너무 많은 난이도 천차만별의 문제 때문입니다.
있는 문제를 풀지 않고 지나가기는 그렇고, 그래서 보통 문제 은행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내용구성이나 물리적 내용에 대한 설명 또한 괜찮습니다.
서웨이나 영
서웨이나 영(Young) 대학 물리학은 비슷합니다.
구성이나 설명 수준, 설명의 구성 깔끔하고 수준높고 좋습니다.
문제의 난이도나 문제의 수, 구성도 좋습니다.
학원가에서 지금까지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 중에서 서웨이나 영을 주로 쓰는 이유는
이런 점이 일반물리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기 적절하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참고로 미래영재에서는 Serway를 교재로 씁니다.)
새대학물리
새대학물리는 물리를 전공하는 분들이나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좋습니다.
열역학부분이 상당히 깊이 나와 있지만 광학부분은 물리2 수준을 벗어나지 않아서 문제죠.
물리경시준비교재로는 적합했지만 이젠 절판이 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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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물리만 보고도 상위 입상한 학생들이 간혹 있지만 안정적인 상위권입상을 위해선
해석역학이나 기초 전자기학, 이 두 가지 책은 꼭 학습하기를 추천합니다.
일반물리학을 마스터한 다음에 해석역학(또는 고전역학)이나 전자기학을, 마무리할 때 PNS를 풀어보시면 됩니다.
추천교재로는
해석역학 (Foweles, 홍릉과학출판사) ➜ '일반역학'(청범출판사) -해석역학 7판
기초전자기학 (Griffiths, 제3판 진샘미디어 )
현대물리학 (Beiser, 학술정보)
현대물리학(학술정보) Concepts of modern physics -장준성
1장에서 4장까지만 보세요.
고등학교 물리2 현대 물리에서 다루는 기본적인 현대물리 입문 부분과 원자구조를 보는 것이지요.
슈레딩거 방정식은 약간 보되, 이를 응용하기까지는 볼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 상대론은 꽤 자세하게 보면 좋구요.
기초전자기학 (Griffiths, 제3판 진샘미디어 )
- 2장은 전부, 5장 벡터 퍼텐셜 빼고 전부, 7장은 대부분, 그리고 3장은 영상전하와 전기쌍극자만
4장도 전기쌍극자 앞에 부분만, 6장 자기 쌍극자 부분만 간단히 공부하시면 됩니다.
일반역학'(청범출판사)
-해석역학 7판(예제 위주) 컴퓨터를 활용하여 수치풀이를 얻는 부분을 빼고 8장까지 보는 것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