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를 가고 싶어하시는 분들의 이유는 각각 다 다르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사실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 많았거든요~
생명공학 연구원, 임상병리사, 약사 등등... 음.... 그니까 제가 하고 싶은 건 쫌 인체, 임상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싶어요
발견 그런것도 있지만 분석하는거 그런것에도 관심이 있어서 솔직히 우리나라에 높은 대학에 임상병리과가 거의 없지만
원서를 완전 하향으로 써서 임상병리 갈까 생각도 해봤구요 근데 솔직히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하향은 못하고 성적에 맞는
생명쪽 대학왔는데 진로에 대한 이런거 저런거 막 알아보다가 약대쪽가도 연구약사의 길이 있다고 해서 지금 약대 준비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제가 지금 막 대학교 들어와서 좀 세상 보는 눈이 좁아서 그런가 뭔가 직업을 하기 위해 딱 정해진 과만 가야 한다는 선입견이 좀 있는 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조언 좀 구할께요
약대 가서 졸업하고 공지에 약대에서 배우는 과목을 보니까 흥미로운 게 많기도 한데 제가 연구하고자 하는 분야를 하기엔 좀
안배우는 것들이 있는 것 같아서 분생이나 약리학 이런 대학교 랩까지 들어가서 대학원까지 나와서 연구 약사하고 싶은데
실연 가능한건가요? 전망은 어떤가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생명공학가고 좋아하는 분야 랩가서 대학원졸업하고 연구원하는 거랑
약대진학후 대학원 가는거.... 뭐가 더 현실적으로 좋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돈이나 시간이나,,,, 약대자격을 가지고 이쪽일 하는 거랑
약대자격증 없이 생명공학도로써 이쪽 분야 일하는거 별로 차이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