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회 피트를 본 학생입니다.
면접을 준비하려 하다보니 좀 갑갑해서 질문드려요.
사실 저는 인문계를 졸업하고 5년 정도 직장생활하다가 평생 직장을 갖고 싶고 가족 중에 의사가 있어서
약사라는 직업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편입은 너무 기회가 적다는 판단으로 수능을 다시 보았는데요. 결과가 좋질 않아서 화학과에 진학하고
피트로 목표를 전환하였습니다.
다행히 합격가능 점수대가 나와서 현재 면접준비를 들어가려고 하는데요.
건너들은 말씀으로 피트는 젊은 학생들 공부를 짧게하고도 피트 점수 잘 나온 학생들 대상이라고 들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제가 이리 길게 공부한 것을 솔직히 얘기하는 것이 좋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요.
또한 교수님들은 학교에 남아 연구할 학생을 뽑고자 하신다고 들었는데요.
전 사실 개국 약사가 되고 싶거든요.
나이가 있어서 현실적인 문제도 있고 제가 학교에 남겠다고 해도 믿어주실지 모르겠구요.
여러 방향으로 고민을 해봤는데 결론이 잘 안나서 선배님들께 문의드려요.
길게 공부한 것을 솔직히 얘기해도 될지.
개국약사가 목표라고 해도 될지.
교수님들은 어떤 인재를 뽑길 원하시는지 답변 부탁드릴게요^^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