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남대학교 다니는데요~
제 생각이지만, 서울대나 중앙대정도의 약대를 빼놓고는 인맥같은건 비슷할거같아요~
사실 선배의 인맥그런것보다는 교수님의 인맥이 더 중요한거 같구요.
그냥 학점만 잘 받으시고 공인영어점수좀 높으시면 좋은 병원약사로 충분히 들어가실수 있어요. 뭐 영어로 프리토킹이 되면 외국계 제약회사입사하는데 더 유리하구요.
현실적으로 봤을때 제가 알기로는 일반약국에서 고용되어 일하는 관리약사보다 병원혹은 회사에서 일하시는분이 연봉이 좀 적고 일하는게 더 힘들어서 대체로 대세는 관리약사로 일하시거나, 돈이 좀 있으신분은 약국을 직접차려요.
그리고 회사에서 일하는것은 뭐 입학하기 전에는 대부분 연구직으로 가겠다 이런생각으로 입학하시는데, 현실은 학사정도의 약학대학만 졸업한(앞으로는 6년제로 변할 약학전문대학이 되겠죠?)학생은 대부분 영업직으로 시작해요. 영업직은 그냥 여기저기 약국 혹은 병원 다니면서 자기회사의 약을 써달라고 하는 그런거죠.... 약대 3,4학년 정도되면 한국에서 유명하거나, 얀센같은 외국계 유명한 회사에서 인턴할기회가 많은데요 인턴해보고 회사가는것은 별로 안좋다고 깨닫는경우도 많아요~
충분히 대답이 됐을지 모르겠네요. 전 이제 곧 약사고시보는데, 어떤 방향이든간에 이루고자 하는 꿈 꼭 이루시길 바랄게요!!
아참~ 만약 남자분이시라면 제약회사나 서울대병원급정도되는 큰병원에서는 군미필이면 지원도 할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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