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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니니님께~^^

작성자후니~*^^*|작성시간10.11.04|조회수1 목록 댓글 0

약국 개국해서 버는 수입은 논외로 치더라도. 보통 근무약사정도의 월급은 나와야 되는데 병원쪽이나 제약회사쪽은 그렇치가

못하죠.. 또한 업무강도는 분명 약국보다는 더 강한 편입니다.

약대생들이 대학원 갈려는 이유가 거진 군대 가는것보다는 석사밟고 방산가서 돈버는게 괜찮으니깐 가는거지

순수 목적으로 석사까지 밟으시는 분이 몇이나 될까요.....

정말 본인이 제약에 뜻이있다면 우리나라의 제약산업의 인프라로는 실망만 할 것으로 봅니다.

차라리 더 큰물 즉 외국 유학을 가던지 하는게 더 현명한 방법이죠..

또한 병원 임상쪽은 아직 우리나라에 뿌리를 박지를 못했습니다.

서울대나 기타 메이져 대학에서 전공약사라는 과정을 두어서 수련은 시키지만...

이 경우는 병원 약사 취직 보다는 교육의 개념이 크기때문에 월급도 작고 또 공부도 열심히 해야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과정을 끝내고 전공약사 시험을 쳐서 또다른 라이센스를 딴다고 해도.....

그다지 큰 메리트는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실망만 좌절만하고 약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있죠.

님께서 걱정하시는것은 나이인것같은데..

2년공백에 님이 졸업하실때 되면 인력부족으로 분명히 원하고자 하는곳은 갈수 있으리라 봅니다.

어디든 갈 수있지만..

별다른 전문적 직능을 바랄수 없는 약사라는 직업자체의 현실이 슬플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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