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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삼육대가 종교적특성상....다른학교와 분위기가 다르다고하든데 (자꾸 댓글 덧붙혀서 읽을거리 많음)

작성자자는척|작성시간06.02.18|조회수1,512 목록 댓글 47
저는 장수생 삼육 신입생입니다.

한학기가 안지나서 잘 모르지만
일단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연대나 이대처럼 주내 채플(주로 비디오 보거나 노래 듣거나 함)
뿐만 아니라

1학년만 토요일 채플이 있슴(10시부터 12시)
(6번까지 결석 가능함. 대체로 약대생들은 안빠짐, 대학원이나 유학갈 때 들어가는 학점은 아니고 하여튼 에프 맞으면 방학에 재수강 해야만함)

일단 안식일 예배라는 것인데

단점은 토요일 학교 와야한다는 것
장점은 주로 같이 노래 부르고 서로 아는 자리라서
술 안먹고도 여러 선후배랑 같은 동기들이랑 선생님이랑 잘 알게됩니다.

교회 안다니는 사람이 태반이라서 그냥 다들 선배들이랑 같이
노래 부르고 생일 축하하고 인사 쪽지 보내고 등등
사교의 시간에 가까운 면이 있습니다.
물론 가끔 기도 시간이 있지만 주로 눈감고 잠시 후만 끝납니다.


기타 다른 학교랑 다른 점은

1학년때 외국인 강사랑 영어회화 시간이 주당 5시간이나 있습니다.
영어 잘하면 물론 A+ 받고 통과할 수 있는 통과시험이 있어서
1년간 수업 면제와 에이 플러서 학점 받습니다.
참고로 저는 태충 그 시험 통과할 듯 했지만
그냥 포기하고 외국인 강사랑 대화하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돈내고 학원 다니는 것보다 나아서요.
그리고 옆자리 친구끼링 각종 영어 대화를 하는통에 신입생들끼리 서로 너무 잘 알게 되더군요.



학교 분위기의 특징

1 교직원들이나 학교에 근무하는 분들이 정말 선하고 친절함.

2 교내에서 금연 금주라서 학교랑 학생들이 상당히 깨끗합니다.

3 교수님이랑 학생 사이의 친밀도가 다른 학교에서는 찾아 보기 힘들 정도로 가깝습니다.

4 학교 식사에 보통 밥과 잡곡현미밥을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 반찬에 고기가 없습니다. (콩 고기나 계란 찜은 나옴, 기타 야채 반찬과 밥의 질이 괜찮은 편임) 고기 들어간 식사를 하려면 5분정도 걸어서 뒷문으로 나가면 식당들이 많음.

5 서울 외국의 태릉 옆에 있어서 학교서 꼭 공원 같고 공기랑 경치가 짱으로 좋음.
서울이지만 강서구나 금천구에 살면 상당히 학교가 멈. 거의 수원다니는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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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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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azalea | 작성시간 05.03.22 저도 제 칭구들 한의대 간 친구들있는데... 그런건 없다고 하던데... 의대 얘긴 들었어도 한의대는 못들어봤는데... 어디엔가 그런게 있긴 있나보군요.. 겪은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ㅡㅡ;
  • 작성자최미르 | 작성시간 05.05.18 위에 자는척 형님의 의견중 하나 정정해야 겠네요. 약초원 실습이란 과목은 없습니다. 정확한 과목명은 노작교육입니다. 약초 가꾸는 수업입니다. 나중에 위에 글보고 합격한 후배가 이거 아니잖아 라고 여길지도 몰라 적습니다.
  • 작성자비파머시스트 | 작성시간 05.05.31 약초원 수업은 2학기부터 시작한대요....
  • 작성자자는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5.05.31 1학기 노작교육이라는 것이 말만 노작이지 실질적으로 약초원 실습입니다. 곧 기말 셤을 보는데 시험은 그 동안 학생들이 가꾼 양지 식물원과 음지 식물원의 약초 슬라이드를 보면서 이름을 적은 일명 " 땡" 시험입니다. 생약은 임동술 선생님 과목인데, 노작-약초원실습-약용식물학 1, 2 로 이름은 바뀌지만 결국 동일.
  • 작성자자는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5.05.31 차이가 나는 점은 갈수록 어려운 진다는 것이고 나중에는 악명을 떨치게 어렵다는 점이죠.하하하. 저는 지금도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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