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물리에서 가장 큰고민이 12-14개 선을 넘는거였습니다
제가 수강하였던 교수님은 올해는 강의를 진행하시지 않아 추천드리기는 어려울것같습니다
1. 기본 공부 방식
평상시에 항상 매일 점심시간에 물리를 조금씩 봤습니다. 저는 밥먹고 1시부터가 가장 졸린시간이라서 머리쓰는 연습을 계속 했습니다. 주로 풀었던 문제는 숙제로 내주시는것들이나 수능기출(베셀),모의고사 오답들 위주였습니다.
물리는 문제와 이론의 괴리를 줄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저는 기출로 이부분을 연습했습니다. 저는 재시여서 어느정도 기출이 익숙했던 상태였지만 우선은 분석없이 빠르게 기출을 풀고 수업전에 문제 위에 간단히 문제에서 뭘 물어보는지 적고 헷갈린 선지들은 표시한 후 수업을 듣고 정확히 뭘물어보는거였다고 써두었습니다. 이후에는 이내용들을 반복적으로 읽어서 익숙해지도록했습니다
2.시험칠때
저는 시험칠때 긴장을 많이하고 계산실수를 많이 하는 편이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20문제를 모두 완벽하게 풀려고 한다는것이었습니다. 물론 다푼다면 너무 좋겠지만 이시험은 물리의 중요도가 가장 낮습니다. 90 만 맞아도 충분히 좋은 대학을 갈수있어요. 저는 이번 시험에서 17개를 맞았는데 3개는 아예 몰라서 못풀고 버렸습니다.
모의고사 칠때마다 우선 빠르게 잘생각나는것부터 풀고 남은것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는 연습을했습니다. 1바퀴째는 한 8-10문제 정도 풀릴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2바퀴,가능하면 3바퀴 푸는식으로 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것은 모르는건 미련없이 과감히 버리는것입니다.
3.지양할점
저는 노트필기광이라 정리에 집착하는 편입니다. 물리는 수업때 해주시는 판서를 최대한 수업안에서 끝내고 따로 정리하는 시간은 줄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른과목에 더많이 시간 투자를 할수있도록 물리는 최대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