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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 등

작성자firstrun|작성시간22.03.09|조회수282 목록 댓글 0

(성의 있는 피트 공부법 남기시면 게시글 하나만 남기셔도 등업 바로 되게 하겠습니다 남기신 글은 익명게시판과 네이버 약대가자에도 동시 기재됩니다)

 

 

 

1. 지원동기

어릴 때 감기약이나 소화제 같은 약을 먹으면 몸 상태가 호전되는 것을 보고 조그만 약 한알이 우리몸에 바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신기하였고 약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수행평가로 진로에 관하여

인터뷰를 하는 과제로 전 관심있었던 약사님께 인터뷰를 하였고, 다양한 환자를 만나며 보람을 느끼고 수입적인

부분에서도 다른 직업에 비해 안정적이고 나쁘지 만족하는 편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개인적으로도 고민한 결과 약사가 되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2. GPA 및 공인영어 준비 방법

GPA는 그렇게 관리를 잘 한 편은 아니였습니다. 피트를 위해서 GPA도 높아야 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잘 받으려고 노력했지만 마음에 드는 결과는 아니였습니다.

공인영어는 재수할 때 피트가 끝나고 토익공부할 때 935점을 받았고 올해 그대로 제출하였습니다. 해커스 1000제 LC, RC 1,2권 해서 총 4권을 풀었고 1000제 RC 1권은 인터넷강의를 들으면서 기초 문법이나 문제 풀이 스킬들을 익혀나갔습니다. 토익 시험 특성상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자주 반복되므로 자주 빈출되는 문제유형은 암기를 한 것이 시간절약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3. 엠디엔피에서 추천해 주고 싶은 강좌, 엠디엔피를 선택한 이유

김준, 염창은, 심규원선생님은 꼭 듣기로 마음먹어서 모든 선생님이 계시는 엠디엔피를 선택하였습니다.

김준선생님의 크리티컬 포인트, 염창은 선생님의 단원별문제풀이, 심규원 선생님의 버저비터가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4. 나만의 시기별 및 과목별 학습방법
- 생물

저는 이준선생님을 수강했습니다. 핵심생물학 부터 쭉 풀커리를 따라갔으며 핵심생물학을 들을때는 이론복습을 그때그때하며, 나누어주신 문제들을 풀며 정리하였습니다. 이준 선생님의 커리 중 꽃이라고 생각하는 기앤실은 당연히 수업 듣기 전에 문제를 모두 풀어갔으며 수업듣고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며 필기한 것을 다시 보며 공부하였고 나중에는 애매했던 문제들은 체크해두고 나중에 다시 풀어보았고 잘 풀렸던 문제는 굳이 다시 풀어보지는 않고 형광펜표시한 핵심 키워드만 보면서 복습하였습니다. 기앤실은 시험전까지 계속 반복하여 수없이 반복하였던 것 같습니다. 핵심콕콕으로 전 범위를 다시 복습하며 올해 예상문제를 들으며 중요한 부분을 더욱 집중할 수 있었고 실제로 예상해주신 문제중 일부가 실제 시험에 등장을 하였습니다. 마무리로는 파이널에서 핵심콕콕에서 예상해주신 내용을 문제화 시킴으로써 중요한 내용을 다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 화학

삼수생이라서 이론은 괜찮다고 생각을 하여 혼자서 필수이론을 빠르게 훑어본 후 1월부터 크리티컬 포인트부터 풀커리를 따라갔습니다. 크리티컬 포인트를 듣기 전 문제를 미리 풀어갔고 채점도 해갔습니다. 수업을 듣고 모든 문제를 연습장에 다시 풀어보았고 잘 안풀리는 문제는 나중에 다시 풀어보기 위해 체크해놨습니다. 얼리버드 테스트도 모두 참여하였고 보기 하루전에는 해당과정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며 또 복습하였습니다. 크리티컬 포인트가 다 끝날 때 즘~코드넘버 들어가기 전에 리뷰북을 다시 쭉 풀어보며 기출문제를 모두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여기 까지만 해도 기출을 5,6번은 반복한 상태여서 웬만한 문제는 잘 풀렸습니다. 코드넘버와 시그니처를 통해 실전감각과 문제풀이 감각을 향상 시키면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 유기

염창은 선생님의 심화이론부터 풀커리를 따라갔습니다. 이론은 다시 도전하는 만큼 빠르게 들어서 2주정도에 다 들었고 1월부터 기출과정을 따라갔습니다. 수업듣기 전 문제를 미리 풀고 수업을 들으며 나중에 다시 볼 문제들은 표시해두고 나중에 체크 해 놓은 부분을 반복적으로 보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단풀과 파이널도 비슷하게 반복하였습니다. 유기는 반복만 꾸준히 해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물리

심규원 선생님의 심화이론부터 풀커리를 탔습니다. 심화이론 듣는 도중에는 n제를 통해서 문제풀이 능력과 이론을 점검하였고 기출은 수업듣기 전에 문제를 전부 풀고 들었고 1순환은 따로 복습은 안했던 것 같고 2,3순환은 여러번 반복하였습니다. 버터비터까지 마찬가지로 복습 후 마지막에 중간점검과 파이널 올해와 작년 것을 전부 하루에 하나씩 풀고 올해 것은 전부 강의 듣고 작년 것은 틀린문제만 강의를 찾아 들으며 실전감각을 유지하였습니다. 결국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5. 수험생활 TIP!

힘들겠지만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자꾸 다른생각만 하게 되고 건강도 안좋아져서 점점 슬럼프가 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중간에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자신만에의 간단하게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찾아서 긴 수험생활을 잘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점심이나 저녁먹고 30분정도씩 좋아하는 애니나 유투브 등을 보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6. 슬럼프 극복 방법

가끔 공부가 너무 하기싫고 문제를 봐도 도저히 집중안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럴때마다 지금 내가 보고 있는 눈 앞에 있는 문제가 올해 시험에 그대로 나온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시험에서 가장 무섭고 짜증나는 것은 모르는 것을 틀리는 것보다 아는것, 공부했던 것인데 아리송하다가 그 때 조금만 더 집중해서 볼걸 하면서 후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눈 앞의 문제가 올해 그대로 나온다는 생각을 하면 도저히 눈 앞의 문제를 대충 넘길 수가 없었고 정신도 들었습니다.

 

7. 나의 합격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점

시험기간이 긴만큼 매너리즘에 빠지기 쉽고 열심히 공부를 해도 성적이 진짜로 오르는 건지 의문이 들고 공부도 점점 그냥 해야되니까 하게 됩니다. 그럴때마다 내가 실제 시험에서 문제를 어떻게 맞출 것이며 지금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빠르게 파악하고 메꾸는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9.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 및 고마운 분들에게 전할 한마디

올해 마지막 시험인데 힘내시기 바랍니다. 사람마다 힘든걸 극복하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힘들 때마다 전 만약에 올해 시험을 망친다면 망치고 나서 고사장에서 나와서 집에 왔을 때의 기분을 생각하면 오히려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전 진짜 힘든건 지금 공부하면서 힘든것보다 약대에 떨어지고나서 허탈함을 느낄때 진짜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더 우울해지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 데 전 오히려 부정적 미래를 피하기 위해 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맞는 사람이 있으면 이 방법을 이용하여 힘든 것을 극복해 보시고 아니더라도 각자 맞는 방법을 찾아서 힘듬을 이겨내고 꼭 올해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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