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24/25) 99.5%
1)커리큘럼
서가영
핵심생물학
알짜정리
노용관
4.5 식생분진 killing point
5.0MDP 기출 전문항 : 필요한 부분만 수강
5.5 All kill 200제
6.0
단풀
7.0 파이널
7.5 총정리
생물은 개념은 서가영 선생님 커리큘럼을 따르고 문제풀이는 노용관 선생님의 커리를 따라갔습니다. 강의속도는 1.4 정도로 수강했습니다.
2)개념
개념은 핵심생물학을 반복적으로 학습하였으며 백지복습의 경우 시간적으로 소요가 많이 드는 것 같다고 판단하여 혼자서 소리내서 읽는 방식으로 회독했습니다. 저는 소리내서 읽는 것을 추천하는 바인데 그 이유는 직접 읽음으로써 귀로 한번 읽기 위해서 봄으로써 눈으로 한번 익힐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빠르게 회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문제풀이를 좋아하고 글을 읽기 싫어하는 성향이 있었기에 의식적으로 생물을 읽는 시간을 정하였으며 졸릴때는 학원 건물 계단으로 나가 서서 읽는 등 최대한 시간낭비 없이 공부하도록 지향했습니다. 수험생일때는 이 책 하나로 될지 의심도 들고 불안했지만 시험이 끝나고 고득점을 맞고 보니 peet기출 내에 있는 개념은 다 들어가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시간 의심을 할 시간도 부족합니다. 따라서 어느 강사님이든 믿고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식생분진 개념은 서가영 노용관쌤 모두 수강하였는데 최근 경향이 식생분진이 쉽게 나온다고 하더라도 시험이 마지막으로 남은 이상 예측이 되지 않으므로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4.5를 수강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본고사 시험장에서 7.5파이널 총정리 부분에서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그냥 눈에 발라놨을 뿐인데 그것들이 나와버리니 개념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생물에서 개념은 문풀보다 중요한 부분이니 꼭 개념부터 확실히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문풀
기출풀이는 서가영쌤의 peet기출 + MD선별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었으며 노용관쌤 커리를 5월부터 따라가면서 전체 MD문항과 단풀 파이널을 진행했습니다.
노용관쌤의 문제는 6.0 7.0 부터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쉽거나 개념적인 문항이 거의 없으며 대부분 추론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문풀에 대한 감을 익히기는 매우 수월하나 많이 틀리다보면 자신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도 파이널 까지 진행하면서 25문제중 11문제를 맞춘적도 있었으며 아무리 잘봐도 17개를 넘어가 본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많이 틀리더라도 자신감을 잃지 말고 내가 안고 가야하는 것과 안고 가지 않아도 되는 것에 대한 판단을 통해 선별적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6.0 7.0 모든 문제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려고 하고 분석하려고 하는 자세는 시간적으로 부담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문제풀이 스킬과 문제 접근방법을 배우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지혜로운 공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저같은 경우는 어려운 문제가 나올수록 쉽게 생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하다보면 자신만의 추론에 빠지게 되고 혼자만 틀리는 경우가 저도 있었고 주위에도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즉, 어려운 문제일수록 더 간단히, 시간이 있다면 실험과정을 그림도 그려보면서 최대한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생각보다 잘 맞는 경우를 경험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고사가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내가 아는 것에 대한 복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재 경향상 개념적인 문제가 나오면서 모르면 틀리고 알면 맞추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런 문제들은 추론도 불가하니 꼭 개념서 읽는 것을 게을리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본고사 한달 전 부터는 새로운 문제를 푸는 것 보다는 개념회독에 집중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 본고사 고득점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