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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나군 합격수기

작성자kkhy615|작성시간22.08.13|조회수603 목록 댓글 0

(성의 있는 피트 공부법 남기시면 게시글 하나만 남기셔도 등업 바로 되게 하겠습니다 남기신 글은 익명게시판과 네이버 약대가자에도 동시 기재됩니다)

 

중앙대 합격수기

 

12회 피트 시험을 응시하고,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나군 최초합하였습니다.

전적대는 중경외시 비전공과였으며 휴학재시였습니다. 초시때는 메가엠디 종합학원에서 준비를 했는데 인강이 저에겐 더 효율적인 것 같다고 판단하여 재시때는 집에서 독서실을 다니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화유물생 모든 과목 모두 개념부터 파이널까지 전 커리를 완강했습니다.

 

피트가 그리 고득점은 아니라 전과목 고득공부법까지는 아니더라도 유기영역은 고득이었기에 제가 어떻게 공부했는지 써보겠습니다.

유기는 염창은 선생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문제풀기보다는 개념을 정확히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정말 중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간혹 재수 이상의 수험생들이 유기영역을 익숙하다고 생각하여 개념을 조금 보고 문제를 많이 푸는 경우가 있는데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기 이전에 개념복습을 여러번 하여 확실히 알고 넘어가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파이널 커리 나갈때까지도 항상 매일 점심, 저녁시간마다 틈틈이 유기개념을 복습하고 또 복습했습니다.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기본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으면 접근법이 달라지고, 접근하는 속도가 빨라질 것입니다. 염창은 쌤의 파이널 모의고사는 거의 반도 못맞는 경우가 많았는데 실망하지 마시고 그냥 공부한다~ 라는 느낌으로 또 보고 또보시면 됩니다. 파이널을 한 5,6번 또 풀어보고 반복했습니다.

 

다른 과목은 딱히 고득점이 아니라 생략하겠습니다. 그래도 선생님 정보로는, 화학 김준, 물리 심규원, 생물 노용관 선생님 들었습니다. 모든 강의 풀커리 완강했습니다.

 

 

피트만 끝난다고 해서 끝난 게 아닙니다. 정성대 같은 경우는 자소서와 서류, 면접 비중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이또한 많은 신경을 써야합니다.

시험이 딱 끝나면 긴장이 풀리면서 한없이 놀고 싶은 마음이 들겁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한 일주일 정도는 푹 쉬시고 다시 재정비하셔서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합니다. 저는 피트 일주일 정도 뒤부터 텝스와 토익을 같이 준비했습니다. 토익은 기출 책 사다가 혼자 매일 한 세트씩 풀었고 텝스는 컨설텝스로 인강 들으며 준비했습니다. 되도록 모든 영어시험은 모두 응시하는 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자소서는 진로설정을 하고 각 항목에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소재 찾는 데에 가장 큰 시간이 소요된 것 같습니다. 영어공부와 동시에 남는 시간에 약학과진로에 관련된 책을 찾아서 읽고 주변 약대친구들에게 부탁하여 수업자료나 특강내용 같은 걸 물어봐서 소재찾기에 전념했습니다.

저는 사설스터디는 아니지만 제가 다녔던 잇올독서실에서 진행하는 면접동행프로그램을 신청하여 거기서 중앙대 멘토님을 배정받아 자소서첨삭을 받았습니다. 중대는 특히 선택서류로 준비해야해서 미리미리 소재를 좀 찾아놓으시고 선택서류 준비로 미리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면접은 사설스터디 등록해서 진행하였습니다. 보통 사설스터디가 서울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지방에서 준비했기에 많이 힘들긴 했습니다. 매주 2,3회 서울로 왔다갔다해야했습니다. 그치만 실전경험과 실전감각을 기르는데에는 직접 모의면접을 해보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힘드시겠지만 이는 잠깐일뿐 더 나은 결과를 도모하며 견디시길 바랍니다.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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