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말합니다

작성자최영훈|작성시간26.06.12|조회수10 목록 댓글 0

 

 

사람들은 흔히 말합니다.
“좋은 생각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그런데 이 말… 단순한 위로가 아니고

진실이라고 한다면 어떨까요?

우리 몸은 생각에 따라 눈에는 보이지

않는 ‘단(丹)’을 만든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누군가를 미워하며 하루를 보내면
가슴이 답답하고, 얼굴이 굳이지고,

잠도 잘 안 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계속 분비되죠.
반대로,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하고
누군가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기도하면
몸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마치 몸속에 부정적 생각이면 검은

연기와 긍정적 생각이면 황금빛 빛이

각각 쌓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옛 고도 수행자들은 이것을 ‘흑단’과
‘백단’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좋은 생각과 바른 행동이 쌓이면
몸과 마음에 밝은 기운이 생기고,

 

더욱 더 남을 위한 염불기도를 하게

되면 금단까지 형상합다고 합니다. 

분노, 원망, 질투, 미움이 계속되면
검은 기운이 몸을 잠식한다고 본 것입니다.

실제로 현대 의학도 말합니다.
지속적인 분노와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우울, 불면,
각종 희귀 질환까지 만든다고요.

특히 무서운 건 이것입니다.
칼로 사람을 해치지 않아도,

말로 사람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
험담, 왕따, 비난, 조롱 등으로 말입니다.
 
그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겐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됩니다.

그래서 성현들은 “불살생”을 단지
죽이지 않는 것에만 두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마음까지 심하게 괴롭게 하여

죽이지 말라는 뜻이었던 거죠.

결국 수행이란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매일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말을 하고,
어떤 감정을 품고 사는가.

그것이 지금 내 몸속에 황금빛 단을
만들지, 검은 단을 만들지 결정하는 겁니다.

오늘 하루, 내 마음속엔 어떤 기운이
쌓이고 있나요?

 

나무아미타불!

 

 

 

-조법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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