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 특검법(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2025.6.5 ⓒ뉴스1
번번이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장벽에 가로막혔던
일명
‘3대
특검법’이
5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3대 특검법은 내란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채상병
특검법으로,
윤석열 정부의 국정 의혹과 김건희 여사의 비위 의혹을 규명하는 특검법이다.
국회는
5일
본회의를 열고,
재석
198명에
찬성
194명,
반대
3명,
기권
1명으로
3대
특검법안을 의결했다.
반대 또는 기권표는 모두 국민의힘에서 나왔다.
국민의힘 의원 대다수는 이번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했다.
본회의에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특검법안에 대한 기존 반대 당론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안철수 의원과
‘친한동훈(친한)계’
의원 일부가 남아 찬성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검사징계법 일부개정법률안 표결이 시작되자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5.6.5 ⓒ뉴스1
‘내란 특검법’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혐의자들의 내란 행위와 비상계엄의 명분을 만들기 위해 전쟁을 유발하려 한 외환 행위의 진상 규명을 위한 법안으로,
윤석열 정부의 두 차례 재의요구권(거부권)
끝에 국회 재표결 과정에서 부결됐다.
‘김건희 특검법’은
4차례나
거부권이 행사된 법안이다.
도이치모터스·삼부토건
주가조작,
코바나컨텐츠 협찬과 관련한 뇌물 수수,
고가명품 수수 및 인사청탁,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개입,
명태균 및 건진법사 등을 통한 국정농단과 선거 개입 등 김 여사를 둘러싼 광범위한 의혹을 수사할
특검을 출범하는 법안으로,
국회에서 재발의될 때마다 김 여사에 대한 의혹이 늘어나면서 수사 대상의 범위도 확대됐다.
윤 전 대통령의
‘격노’
등 수사 외압 의혹을 규명할
‘채상병
특검법’도
3차례의
폐기 끝에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
국회 본회의를 방청한 해병대 예비역연대 회원들은 채상병 특검법이 통과되자 일어서서 거수경례를 했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해병대 예비역들을 향해 박수를 보냈다.
특검법안 외에도 검사에 대한 징계 청구
권한을 검찰총장뿐만 아니라 법무부 장관에게도 적용하는 검사징계법 개정안도 함께 의결됐다.
재석
202명
중 찬성
185명,
반대
17명이다.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순직해병수사방해및사건은폐등의진상규명을위한특별검사의임명등에관한법률안이 통과되자 해병대 예비역연대 회원들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2025.06.05.
ⓒ뉴시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순직해병수사방해및사건은폐등의진상규명을위한특별검사의임명등에관한법률안이 통과된 후 방청석에 있던 해병대 예비역연대 회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5.06.05.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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