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頓悟 - 강동운
난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항상 바라던 그곳 자미원(紫微垣)
또는 생각만으로 원하는 곳을 갈 수 있을까
하는 상상도 해보지요
아무른 기구를 사용하지 않고 내몸이
순간 이동하는 것 말입니다.
터무니 없는 생각이지만
이런 생각은 먼 훗날 현실이 될
것이라는 가능성과 마음의 믿음을 가져봅니다
인간이란 미래를 위한 존재이기에 우리가
잠을 자면서 꾸는 꿈과 생각들은
행복한 미래의 바람이니까요
다가올 앞날이 어떻게 변할지
지금 우리의 생각으로는 전혀 알 수가 없는
것이고 허나 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가 상상하고
바랐던 것들은 인간의
기술 발전에 의해서 거의 모두가 현실화
되었다는 것을 믿기에.
20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