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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진관명(植眞觀命),내 삶을 즐기고 내 분수에 만족한다

작성자박사장|작성시간26.06.23|조회수9 목록 댓글 0

 

조선의 책벌레 이덕무가

그의 친구 삼소자(三踈子) 윤가기에게

지어준 글이라 합니다.

 

몸가짐과 마음가짐이 온화하고 순종적이고,

자신을 지키고 크고 넓게 노니는

그의 사람됨을 아름답게 여겨서

8단계의 예찬을 지은 것입니다.

 

여덟 항목이 아니라 여덟 단계이니

점진적이라는 것입니다.

한 단계 한 단계 인격의 성숙함으로

나아가는 단계를 말합니다.

 

참 탄복이 되는 것은,

이 글은 그의 노년에 쓴 것이 아니라

젊은 시절 20대 초반에 쓴 것이라는 겁니다.

우리의 젊은이는 이 시기에 이런 생각과

글을 쓸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물론 고민하는 것이 다르겠지요.

 

 

 

출처: 스마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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