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태평사 - 박인로>

작성자알맹이|작성시간03.02.13|조회수1,935 목록 댓글 0
태평사(太平詞)

박인로(朴仁老)

나라히 偏小(편소)하야 海東(해동)애  려셔도
箕子(기자) 遺風(유풍)이 古今(고금) 업시 淳厚(순후)?야
二百年來(이백년래)예 禮義(예의)를 숭상?니
衣冠文物(의관문물)이 한당송(漢唐宋)이 되야 니
島夷百萬(도이백만)이 一朝(일조)애 충돌?야
億兆驚魂(억조경혼)이 칼빗  조차 나니
평원에 사힌  난 뫼두곤 노파 잇고
雄都巨邑(웅도거읍)은 豺狐窟(시호굴)이 되얏거 
凄凉玉輦(처량옥련)이 蜀中(촉중)으로 뵈아드니
烟塵(연진)이 아득?야 일색이 열워 니
聖天子(성천자) 神武(신무)?샤 一怒(일노)를 크게 내야
平壤群兇(평양군흉)을 一劒下(일검하)의 다 버히고
風驅南下(풍구남하)?야 海口(해구)에 더져 두고
窮寇(궁구)을 勿迫(물박)?야 몃몃  를 디내연고
江左(강좌) 일대(一帶)예 고운 갓? 우리 물이
偶然時來(우연시래)예 武侯龍(무후룡)을 행혀 만나
五德(오덕)이 발근 아래 獵狗(엽구) 몸이 되야 가
英雄仁勇(영웅인용)을 喉舌(후설)에 섯겨시니
災方(재방)이 稍安(초안)?고 士馬精强(사마정강) ?야 니
皇朝一夕(황조일석)에 대풍(大風)이 다시 이니
龍(용)  ? 장수와 구름  ? 용사들이
旌旗蔽空(정기폐공)?야 만리(萬里)예 이어시니
兵聲(병성)이 大振(대진)?야 산악을  엿   
병방 어영대장(御營大將)은 선봉(先鋒)을 인도(引導)?야
적진에 돌격하니 疾風大雨(역풍대우)에 벽력(霹靂)이 즈    
淸正(청정)이 小竪頭(소수두)도 掌中(장중)에 잇것마 
天雨爲崇(천우위숭)하야 士卒(사졸)이 피곤커 
져근   解圍(해위)?야 사기를 쉬우더가
賊徒(적도)ㅣ 분궤( 潰)하니 못다 잡아 말년졔고
굴혈을 구어보니 구든 덧도 ?다마 
有敗灰燼(유패회진)하니 不在險(부재험)을 알니로다
上帝聖德(상재성덕)과 吾王沛澤(오왕패택)이 원근 업시 미쳐시니
天誅猾賊(천주활적)?야 인의를 돕  다
海不揚波(해불양파) 이졘가 너기로라
無狀(무상)한 우리 물도 신자 되야 이셔더가
군은(君恩)을 못 갑흘가 敢死心(감사심)을 가져 이셔
七載(칠재)를 奔走(분주)터가 태평 오늘 보완디고
投兵息戈(투병식과)하고 細柳營(세류영) 도라들 제
태평소(太平簫) 노픈 솔의예 고각(鼓角)이 섯겨시니
水宮(수궁) 깁흔 곳의 魚龍(어룡)이 다 우   
龍旗偃蹇(용기언건)하야 서풍에 빗겨시니
五色祥雲(오색상운) 일편(一片)이 반공(半空)애 떠러딘  
태평(太平) 모양(模樣)이 더옥 하나 반가올사
揚弓擧矢(양궁거시)하고 개가(凱歌)를 아뢰오니
爭唱歡聲(쟁창환성)이 벽공(碧空)애 얼? 다
三尺霜刃(삼척상인)을 興氣(흥기) 계워 둘러메고
仰面長嘯(앙면장소)?야 춤을 추려 이려셔니
天寶龍光(천보용광)이 斗牛間(두우간)의 소이 다
手之舞之足之蹈之(수지무지족지도지) 절노절노 즐거오니
歌七德 舞七德(가칠덕 무칠덕)을 그칠 줄 모 로다
인간(人間) 樂事(악사) 이  ?니 또 잇 가
화산(華山)이 어 오 이 말을 보내고져
천산(天山)이 어 오 이 활을 노피거쟈
이제야 ?올 일이 忠孝一事(충효일사) 이로다
영중(營中)이 일이 업셔 긴   드러 누어시니
뭇노라 이 날이 어  적고
羲皇盛時(희황성시)를 다시 본가 너기로라
天無淫雨(천무음우)하니 백일(白日)이 더욱  다
백일(白日)이  그니 만방(萬方)애 비최노다
處處溝壑(처처구학)애 흐터 잇던 老羸(노리)드리
東風新燕(동풍신연)가치 舊巢(구소)을  자오니
首邱初心(수구초심)에 뉘 아니 반겨?리
爰居爰處(원거원처)에 즐거옴이 엇더?뇨
孑遺生靈(혈유생령)들아 聖恩(성은)인 줄 아  다
성은(聖恩)이 기픈 아  오륜(五倫)을 발켜 라
敎訓生聚(교훈생취)ㅣ라 절로 아니 닐어가랴
天運循環(천운순환)을 아옵게다 하 님아
佑我邦國(우아방국)?사 만세무강 눌리소셔
唐虞天地(당우천지)예 三代日月(삼대일월) 비최소서
於萬斯年(어만사년)에 兵革(병혁)을 그치소서
耕田鑿井(경전착정)에 격양가(擊壤歌)를 불니소셔
우리도 聖主(성주)를 뫼 고 同樂太平(동락태평)?오리라

▶ 핵심 정리
지은이 : 박인로(朴仁老 1561-1642) 조선 시대 무신. 호는 노계(蘆溪). 또는 무하옹(無何翁). 임진왜란 때에는 수군에 종군하였고, 39세 때 무과에 급제하여 수군만호에 이르렀으나, 후에 벼슬을 사직하고 독서와 시작(詩作)에 전념하였다. 그의 작품에는 안빈낙도하는 도학사상, 우국지정이 넘치는 충효 사상, 산수 명승을 즐기는 자연애 사상 등이 잘 나타나 있다. 송강과 함께 가사 문학의 양대 산맥으로 일컬어지며, 가사 7편과 '오륜가' 등 시조 72수가 <노계집(蘆溪集)>에 전한다.
갈래 : 가사(歌辭). 정격 가사
율격 : 3(4).4조 4음보
문체 : 운문체. 가사체
연대 : 1598년(선조 31년)
구성 : 72절 146구. 서사 본사 결사의 3단 구성
주제 : 다시 태평성대를 구가하고자 함
의의 : 정철과 함께 우리 나라 대표적인 가사 문학 작가인 박인로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전쟁 체험을 바탕으로 한 전쟁 문학의 대표작이다.
출전 : <노계집(蘆溪集)>

▶ 시어 풀이
편소(偏小) : (땅·장소 따위가) 좁고 작음
 려셔도 : 버려져 있어도
億兆驚魂(억조경혼) : 만민들이 놀라서 죽은 넋
豺狐窟(시호굴) : 승냥이와 여우의 굴. 여기서는 적의 굴을 뜻함
凄凉玉輦(처량옥련) : 쓸쓸하고 슬픈 임금의 행차
蜀中(촉중) : 평안도 의주(義州)를 가리킴
聖天子(성천자) : 중국의 황제
平壤群兇(평양군흉) : 평양에 모여 있는 흉적의 무리. 여기서는 왜군들을 뜻함
勿迫(물박) : 도주로를 잃은 적을 공박하지 말 것
江左(강좌) : 낙동강 동쪽
물이 : 무리가
武侯龍(무후룡) : 훌륭한 장군이란 뜻으로 쓰임. 여기서는 성윤문을 가리킴
五德(오덕) : 장군이 지녀야 할 다섯 가지의 덕
喉舌(후설) : 천자의 말을 전하는 사람. 곧 심유경이 외교로 왜군을 설복시킨 것
皇朝一夕(황조일석) : 태평스런 저녁
이니 : 일어나니. 정유재란(丁酉再亂)이 일어났음을 뜻함
즈     : 쏟아지는 듯
淸正(청정) : 왜장(倭將) 가등청정(加藤淸正)을 이름
小竪頭(소수두) : 어린애의 머리
掌中(장중) : 손바닥 안
天雨爲崇(천우위숭) : 하늘의 비가 말썽을 부림
쉬우더가 : 쉬게 하다가
분궤( 潰) : (싸움·전쟁 등에 져서) 흩어져 달아나는 것
不在險(부재험) : 전쟁의 승패는 지세가 험한 데에 있지 않고, 사람의 덕에 있음 上帝聖德(상재성덕) : 명나라 신종의 거룩한 덕
吾王沛澤(오왕패택) : 우리 나라 임금 곧 선조의 은혜와 혜택
海不揚波(해불양파) : 바다에 물결이 일지 않고 고요함. 곧 태평시대(太平時代)
無狀(무상)한 : 못 생긴. 공(功)이 없는
敢死心(감사심) : 감히 죽기로써 은혜를 갚고자 하는 마음
七載(칠재) : 7년(1592년∼1598년)
投兵息戈(투병식과) : 병사들을 쉬게 하고 병기를 놓음
細柳營(세류영) : 군기가 엄격한 군영
태평소 : 날라리
龍旗偃蹇(용기언건) : 장군의 기가 펄펄 휘날림
빗겨시니 : 비끼었으니
五色祥雲(오색상운) : 오색빛이 도는 상서로운 구름
揚弓擧矢(양궁거시) : 활을 들고 화살을 쳐듦
爭唱歡聲(쟁창환성) : 다투어 부르는 기쁜 노랫소리
三尺霜刃(삼척상인) : 석 자나마 되는 서리 같은 칼날
仰面長嘯(앙면장소) : 얼굴을 들고 길게 휘파람 불어
天寶龍光(천보용광) : 천연의 보배인 훌륭한 칼빛
斗牛(두우) : 북두성과 견우성
手之舞之足之蹈之(수지무지족지도지) : 손으로 춤추며 발로 뜀. 곧 기쁨이 심하여 저도 모르게 덩실덩실 춤추는 것
歌七德 舞七德(가칠덕 무칠덕) : 노래하고 춤을 춤
천산 : 중국 신강성에 있는 산 이름
羲皇盛時(희황성시) : 태평성대(太平聖代)를 말함
天無淫雨(천무음우) : 하늘이 궂은 비를 내리지 않음
處處溝壑(처처구학) : 여기저기의 골짜기, 곧 피란 갔던 곳
老羸(노리) : 늙고 병든 이
東風新燕(동풍신연) : 봄바람에 돌아오는 제비같이
舊巢(구소) : 새들의 옛 보금자리
首邱初心(수구초심) : 항상 고향을 잊지 못하는 마음
爰居爰處(원거원처) : 여기저기 옮겨 사는 것
孑遺生靈(혈유생령) : 겨우 살아 남은 백성
敎訓生聚(교훈생취) : 백성을 가르치고 국력을 길러야 함
天運循環(천운순환) : 하늘의 운수가 돌아옴
佑我邦國(우아방국) : 우리 나라를 도우시어
唐虞天地(당우천지) : 요순(堯舜) 때와 같은 태평스런 세상
三代日月(삼대일월) : 중국 고대의 태평 성대의 하·은·주 시대를 가리킴
於萬斯年(어만사년) : 무궁무진한 세월
耕田鑿井(경전착정) : 밭을 갈고 우물을 팜
격양가(擊壤歌) : 풍년이 들어 농부가 태평한 세월을 즐기는 노래
聖主(성주) : 임금
同樂太平(동락태평) : 함께 즐거워하며 태평함

▶ 전문 풀이
나라가 한쪽으로 치우쳐서 해동에 버려져 있어도
기자의 끼친 풍속 고금 없이 순박하고 인정이 두터워
조선 건국 이후에 이백 년간 예의를 숭상하니
우리의 모든 문화가 한(漢)·당(唐)·송(宋)과 같이 되었더니
섬나라 오랑캐의 많은 군사가 일조(一朝)에 갑자기 쳐들어 와서
수많은 우리 겨레가 칼빛 따라 놀란 혼백
들판에 쌓인 뼈는 산보다 높아 있고
큰 도읍과 큰 고을은 승냥이와 여우의 소굴이 되었거늘
처량한 임금 행차 의주로 바삐 들어가니
먼지가 아득하여 햇빛이 엷었더니
무술이 빼어나신 거룩하신 천자님이 노여움 한 번 크게 내어
평양의 모든 흉적 한칼 아래 다 베어서
바람같이 몰아 내어 남해 바닷가에 던져 두고
궁지에 빠진 왜구를 치지 않고 몇 해를 지냈는고.
낙동강 동쪽 강변 일대의 외로운 우리 겨레
우연히 때가 와서 제갈량을 다시 만나
오덕(五德)이 밝은 장수 밑에서 앞장서서 싸우는 군사가 되었다가
영웅과 인용들을 전하는 재상에 끼게 되었으니
남방이 편안하고 장사 군마(軍馬) 강하더니
왕조 하룻밤에 정유재란(丁酉再亂)이 다시 일어나니
용 같은 빼어난 장수와 구름 같은 수많은 용사들이
깃발은 하늘 덮고 만 리나 이어졌으니
요란한 군마 소리 산악 흔드는 듯
어영청 대장은 선봉을 인도하여
적진 중에 돌격하니 모진 바람 큰비 내려 벼락이 쏟아지는 듯
왜장(倭將) 가등청정(加藤淸正) 따위의 더벅머리도 손아귀에 있건마는
하늘에서 비가 말썽을 부려 장병들이 피곤하거늘
잠깐 동안 풀어 주어 사기를 북돋우고
적의 무리 도망하여 흩어지니 못다 잡고 말겠는가.
적굴(敵窟)을 굽어보니 튼튼한 듯하다마는
패전하여 잿더미가 되니 요새지도 소용없네.
명나라 상제와 우리 임금의 덕화(德化)가 원근에 미쳤으니
하늘이 교활한 도적을 죽여 인과 의를 돕는도다.
외환이 없는 태평성대야말로 지금인가 여기노라.
못생긴 우리들도 신하가 되어 있었다가
임금 은혜 못 갚을까 감히 죽고야 말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어
칠 년간을 쏘대다가 태평한 오늘을 보았도다.
전쟁을 끝마치고 세류영에 돌아들 때
태평소 드높은 음악 소리에 북과 나팔이 어우러지니
수궁 깊은 곳의 고기떼들도 다 웃는 듯
군기는 휘날려서 바람에 나부끼니
오색 구름 찬란하게 반공에 떨어진 듯
태평한 이 모양이 더욱더 반갑구나.
활과 화살을 높이 들고 개선가를 아뢰오니
외치는 환성(歡聲) 소리가 공중에 어리도다.
예리한 긴 칼을 흥에 넘쳐 둘러메고
휘파람 불면서 춤을 추며 일어서니
보배로운 칼 빛이 두우(斗牛) 간에 쏘이도다.
손이 춤추고 발이 뛰어 덩실덩실 춤을 추며 저절로 즐기니
칠덕가, 칠덕무를 그칠 줄 모르도다.
인간에 즐거움이 이 같음이 또 있는가.
화산이 어디메냐 이 말을 보내고 싶다.
천산이 어디메냐 이 활을 쏘아 보고 싶다.
이제는 해야 할 일이 충효한 일뿐이로다.
감영(監營) 안에 일이 없어 긴 잠 들어 누웠으니
묻노라 이 날이 어느 땐가
옛날 중국의 복희씨 때 태평 시절을 다시 본 듯 여겨진다.
궂은비도 멎어지고 밝은 해가 더욱 밝다.
햇빛이 밝으니 만방이 훤하도다.
곳곳의 골짜기에 흩어져 있던 늙은이가
봄날의 제비같이 옛집을 찾아오니
그립던 고향인데 누가 아니 반겨하겠는가?
여기저기로 옮겨 거처하니 즐거움이 어떠한고.
겨우 살아 남은 백성들아, 임금님의 은혜인 줄 알아라.
거룩한 임금님의 은혜 아래 오륜(五倫)을 밝혀 보세.
백성을 가르치면 절로 일어나서 나가지 않겠는가.
천운이 순환함을 알겠도다, 하느님이시여.
이 나라를 도우시어 만세무강 누리게 하소서.
요순 같은 태평시에 삼대일월 비추소서.
천만 년 동안에 전쟁을 없애소서.
밭 갈고 우물 파서 격양가를 부르게 하소서.
우리도 임금님 모시고 함께 태평 즐기리라.

▶ 작품 해설
이 작품은 1598년(선조 31) 노계 박인로가 지은 가사로 당시 정유재란(丁酉再亂)의 와중에서 좌병사(左兵使) 성윤문(成允文)을 보좌할 때 병졸들을 위로하고자 지은 노래이다. 찬란한 고래의 우리 문화를 예찬하고, 왜군의 침입과 병사들의 활약·승전(勝戰)·개선(凱旋)을 읊은 다음, 다시 찾아온 태평성대(太平聖代)를 구가한 내용 <노계집(蘆溪集)>의 제 3권에 실려서 전한다.
이 작품의 이념적 기반은 우국지성에 넘치는 충효 사상이며 평화와 태평성대의 지속을 염원하는 충정이 깔려 있으며, 표현 기교가 다소 능숙하지 못하며, 한문투의 말과 고사성어가 상당히 많은 것이 흠이긴 하지만, 그 문체가 강건·웅렬·화려하고 무인다운 기상이 넘쳐흐르는 작품이다.
또 전체의 구성이 웅장한 가운데 섬세한 용의(用意)가 숨어 있고, 조어(造語)가 치밀하고 구사된 어휘가 풍부하여, 작자의 초기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시가 문학사상 3대 시가인으로 꼽힐 만한 능력을 보여 주었다. 다시 말해서 노계는 문장의 수사면에서 송강 정철에게 떨어질지는 모르나 치밀한 묘사나 풍부한 어휘 구사는 더 높이 평가할 만하다.
내용을 3단으로 나누어 보면 다음과 같다. 서사는 고대 우리의 순박한 풍속과 조선의 예의 숭상과 번화했던 문물 제도가 한(漢), 당(唐), 송(宋)과 같이 되었다면서 사대모화사상(事大慕華思想)이 드러나 있다. 본사는 우리 나라가 불시에 왜적의 침략을 당하여 혼란에 빠지고, 많은 백성이 죽고, 임금이 피난 가기에 이르자 명나라의 도움으로 왜적을 물리치고 남방이 편안하게 되었음을 노래하고 있다. 그러나 다시 정유재란(선조 30년. 1597년)이 일어나고 하늘의 도우심으로 전쟁이 끝나고 개선가(凱旋歌)를 부르면서 외환이 없는 태평성대(太平聖代)가 도래(到來)하였음을 노래하고 있다. 결사는 고향으로 돌아가 선비로 성현(聖賢)의 도리를 따르고 백성들에게 충효를 가르치고 임금의 은혜를 깨닫게 하고, 하늘의 섭리를 알게 하여 천만 년 전쟁이 없는 태평성대(太平聖代)를 누리고자 염원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