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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북세미나] 상담실의 난제 '수치심과 죄책감', IFS로 길을 찾다

작성자백윤영미|작성시간25.12.26|조회수21 목록 댓글 0

[임상에 자신감을 회복하는 IFS 북세미나]
상담실의 난제 '수치심과 죄책감', IFS로 길을 찾다
 온라인(ZOOM)

안녕하세요, 국제 공인 IFS 치료사 백윤영미입니다. 
상담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내담자의 마음 깊은 곳에는, 치료사조차 다가서기 조심스러운 감정이 있습니다. 바로 만성적인 '수치심'과 '죄책감'입니다. "저는 구제불능이에요.", "다 제 탓입니다." 이 깊은 늪에 빠진 내담자를 볼 때마다, 함께 무력감을 느끼거나 막막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수치심은 치료 장면에서 다루기 까다로운 난제이지만, 동시에 치유의 문을 여는 핵심 열쇠이기도 합니다.


2026년 1~2월, IFS(내면가족시스템)치료의 권위자 마사 스위지(Martha Sweezy)의 역작,《수치심과 죄책감의 IFS 치료》를 통해 그 해법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이번 북세미나는 인간 내면의 깊은 치유와 성장에 관심 있는 모든 '치유자'와 '조력자'를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수치심과 죄책감을 호소하는 내담자를 돕는 임상적 자신감을 키워드리고자 합니다. 특별히, IFS가 낯선 분들도 부담 없이 시작하실 수 있도록 IFS 그림책 《내가 왜 그랬지?》를 활용한 무료 특강(준비모임)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임상 현장의 난제 앞에 혼자 고민하셨다면, 이제 공인 IFS 치료사의 안내와 동료들의 지지가 있는 안전한 장에서 두려움을 확신으로 바꾸는 여정을 함께 하길 기대합니다.


📚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수치심이 강한 내담자, 어떻게 다뤄야 할지 막막해요."
"책으로만 배운 IFS,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적용하나요?"
"내담자의 무거운 죄책감, 같이 가라앉지 않고 치유하고 싶어요."
"트라우마 치료와 '참나(Self)'의 치유적 힘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이 세미나는 인간 내면의 깊은 치유와 성장에 관심 있는 모든 '치유자'와 '조력자'들을 환영합니다.

  • 심리치료 및 정신건강 전문가
  • 다양한 치유 매체 및 신체 기반 치유 전문가
  • 교육, 코칭 및 복지 분야 종사자
  • 종교 및 영성 지도자
  • 예비 전문가 및 IFS에 대한 학구열이 있는 분
  • 그리고...
    사람을 돕는 일을 하며 자신의 마음을 먼저 돌보고 싶은 '상처 입은 치유자(Wounded Healer)'
    수치심과 죄책감의 기제를 이해하고, 타인에게 더 깊은 공감을 보내고 싶은 분

 
👩‍🏫 안내자: 백윤영미

 

IFS 연구소(IFS Institute)의 공식 디지털 뱃지는 엄격한 훈련과 검증 과정을 거친 공인 전문가임을 증명합니다.
  • 가치성장과 치유센터 대표,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심리상담학과 박사과정 (자아초월상담학 전공)
  • 자신의 치유 경험을 바탕으로 내담자를 만나는 ‘상처 입은 치유자’로서, 특히 젠더 기반 폭력과 복합트라우마 치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브레인스포팅, SE®(신체 기반 트라우마 치유), TRE®(긴장과 트라우마 해소 운동) 등 뇌과학과 소매틱에 기반한 접근법을 통합적으로 활용하여 트라우마 치유의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 최근에는 기후 위기가 야기하는 심리적 어려움에 주목하여, 생태심리 분야의 통찰을 바탕으로 상실된 연결 감각을 되살리고 공동체의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재연결 작업(The Work That Reconnects)’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 함께 쓴 책으로 『페미니즘으로 다시 쓰는 옛이야기』가 있으며, 『모든 부분을 환영해!』, 『IFS 첫걸음, 내가 왜 그랬지?』를 우리말로 옮기고 『내 안의 가부장』, 『섭식장애를 위한 내면가족시스템치료(IFS)』, 『사는 게 왜 이리 힘들지? - 다미주신경 이론으로 보는 발달 트라우마』등을 공역했습니다.

 


🗓️ 커리큘럼 안내
머리로 아는 지식을 넘어 가슴으로 경험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합니다.


[준비 모임] 그림책으로 여는 IFS 특강 (무료)

  • 일정:  2026.1.9.(금) 7~9pm
  • 교재: IFS 그림책 《내가 왜 그랬지?》(도리 카메론 저 / 백윤영미 역 / 바람나무)
  • 내용: 그림책을 통해 IFS의 핵심(부분과 참나)을 쉽고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 Tip: 치료실에서 내담자에게 IFS를 소개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 책은 미리 구입 가능하나, 줌 공유화면으로 함께 읽을 예정이라 구입이 필수가 아닙니다.
  •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 IFS 그림책 주문하기 ] 링크를 클릭하세요.
  • 준비 모임에 참여하신 분은 아래 본 과정에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참여 조건)

이 특강은 일방적인 강의가 아니라, 참가자들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경험을 나누는 '체험형 워크숍'입니다. 안전하고 깊이 있는 연결을 위해 다음 두 가지를 약속해주실 분들만 신청을 받습니다.

  • 비디오 ON (필수): 서로의 눈을 맞추고 안전한 연결감을 느끼기 위해, 카메라는 반드시 켜주셔야 합니다. (운전 중이나 이동 중 참여는 어렵습니다.)
  • 적극적 참여와 낭독: 내 마음에 와닿는 그림책의 문장을 소리 내어 함께 읽고, 나의 경험을 나눌 마음의 준비를 해주세요.

준비 모임 신청하기

 
[본 과정] 수치심과 죄책감의 IFS 치료 (총 4회기)

  • 일정: 2026년 1월 16일 ~ 2월 6일(매주 금요일) 7~9pm (총 4주)
  • 주교재:《수치심과 죄책감의 IFS 치료》 (마사 스위지 저 / 시그마프레스)
  • 참가비: 15만원 / (얼리버드: 2025.12.31까지 등록 시, 12만원)
회기
(날짜)
주제주요 내용
1회기
(1/16)
방어기제의 재발견
(서문 ~ 3장)
- 수치심을 방어하는 관리자와 소방관 파트들의 목소리 경청하기
- 내담자의 '저항'을 안전을 위한 '보호'로 바라보는 관점 전환
2회기
(1/23)
수치심의 역동과 안전한 무대
(4장~ 8장)
- 트라우마 유대: 수치심과 죄책감은 어떻게 우리를 옭아매는가?
- 무거운 주제를 다루기 위한 안전한 치료적 공간 설정법
3회기
(1/30)
치유의 핵심, 짐 내려놓기
(9장 ~ 11장)
- 분리하기: 감정에 압도되지 않고 부분과 거리두기
- 짐 내려놓기: 오랜 고통을 참나(Self)의 빛으로 해방시키는 실습
4회기
(2/6)
통합과 난관 극복
(12장 ~ 14장)
- 임상 현장에서 부딪히는 흔한 난관과 대처법
- 치유 후의 통합과 새로운 삶의 패턴 만들기

📌 신청 방법 

  1. 참가확정을 위해 참가비 입금 후, 신청서를 보내주세요. (입금처: 국민은행 404-24-0148-250 윤영미)
  2. 구글 설문지로 이동하여 신청서를 작성하세요. 
    ★ 1, 2번이 모두 충족되어야 등록이 완료됩니다.
  3. 개강 7일 전, 공지사항을 전하는 카카오톡 단톡방이 만들어집니다. 단톡방 초대에 응해주세요. 
  4. 참가비 환불규정 (필독)
  5. 아래의 신청서 작성하기를 클릭하면 구글 설문지로 이동합니다.

👉 '수치심과 죄책감의 IFS 치료' 본 과정 신청하기 (구글 설문지로 이동)


📞 문의

  • 전화: 070-7793-8332, 010-6378-8332 / 이메일: noletzi@daum.net / 카톡 ID: noletzi
  • 상담이나 교육 중에는 전화연결이 어렵습니다. 메시지를 남겨주시면, 확인 후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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