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6월 온라인으로 진행될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요가치료학 전공에서 주최하는 국제 워크숍,
트라우마 치유 요가(Trauma Center Trauma Sensitive Yoga) 기초 교육을 소개합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몸과 마음을 함께 다루는 치유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중에서도 트라우마를 다루는 방식은 점점 더 ‘이해’에서 ‘경험’으로, ‘해석’에서 ‘내적 감각’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흐름 속에, 조용하지만 깊이 있는 교육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해외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TCTSY 교육을 국내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드문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 교육은 단순히 새로운 요가 기법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몸을 통해 트라우마를 이해하고, 그 경험과 함께 머무는 방식을 배워가는 여정에 가깝습니다.
TCTSY는 미국의 Trauma Center에서 개발된 요가 기반의 임상 중재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복합 외상이나 만성적인 스트레스 반응을 겪는 분들을 위해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 속에서 다듬어져 왔습니다.
TCTSY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traumasensitiveyoga.com/
이 접근은 조금 다릅니다.
무언가를 고치거나 바꾸려 하기보다, 지금 이 순간의 몸의 감각을 조심스럽게 알아차리고,
“지금 나는 무엇을 느끼고 있을까”
“나는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그 작은 질문들을 존중하는 데에서 시작합니다.
그래서 TCTSY에서는 정확한 자세나 수행의 완성도보다, 자신의 경험을 스스로 선택하고
그 선택을 존중받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 교육은, 다음과 같은 분들께 특히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몸을 통해 트라우마를 이해하고, 치유의 새로운 접근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
🌿 요가 수련을 ‘동작’에서 ‘경험’과 ‘감각’으로 확장해보고 싶은 분
🌿 안전하고 섬세한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싶은 요가 지도자 및 교육자
🌿 상담, 심리, 치유 현장에서 몸 기반 접근을 더하고 싶은 분
🌿 나 자신의 몸과 감각을 조금 더 천천히, 존중하며 만나고 싶은 분
🌿 혼자가 아닌, 함께 배우고 탐색하는 과정 속에서 깊이를 더하고 싶은 분
이번 워크숍은 이러한 TCTSY의 철학과 구조를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함께 경험해보는 시간입니다.
트라우마 이론, 애착, 신경과학과 같은 배경을 이해하면서도, 무엇보다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천천히 탐색하는 과정이 중심이 됩니다.
강의는 TCTSY 공인 트레이너인 Feren Yen 선생님이 진행합니다.
교육자이자 연구자로서, 그리고 오랜 시간 트라우마와 몸을 연결하는 작업을 해온 분으로서, 깊이 있으면서도 실제적인 안내를 전해주실 예정입니다. 또한 전 과정은 순차 통역으로 진행되어 언어의 장벽 없이 편안하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에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듯 합니다.
몸은 기억합니다.
우리가 잊고 지냈던 것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각들,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경험들까지도.
TCTSY는
그 기억을 억지로 바꾸려 하지 않습니다.
다만, 그 경험과 함께
조금 더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돕습니다.
혹시 지금,
몸과 마음을 다루는 방식에 대해
조금 다른 길을 찾고 계신다면,
이 시간이
하나의 조용한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기초교육은 TCTSY 자격 과정을 위한 사전 교육이기도 합니다.
필요한 분들께 이 안내가 닿기를 바랍니다. 🙏
입금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조금 서둘러 주셔도 좋겠습니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요가치료학 전공이 주최하여 비용면에서도 기존 금액 대비 할인이 이미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 비용 : 60만원
얼리버드 15%할인(~5/31) 51만원,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재학생/졸업생/수료생 30%할인 42만원
🌿 인원 : 30명(신청 및 입금 선착순)
🌿 신청 : https://forms.gle/vawPGUY4hyzgjEWNA
🌿 문의 : 장진아(카카오톡 jaja78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