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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005년) 인제 미령교 20대 여성 알몸 변사사건

작성자보물상자|작성시간09.10.04|조회수1,966 목록 댓글 1

 

 

2005년 인제 미령교 20대 여성 알몸 변사사건

 

아쉽게도 이 사건에 대한 신문기사나 자료가 별로 없네요..

하지만 이 사건이 2003년 인제대교 10대 소녀 (여고 졸업생) 알몸 변사사건과 어떤 연관성은 없을까요?

같은 지역에 피해자가 나이가 비슷한 여성이고 범행 수법이 비슷해 보이는데요..

 

 

 

 

 

경찰 도내 미제 사건 전면 재조사

인제·동해서 발생한 강력범죄 강호순 연관성 의혹 제기

영월 주민들 래프팅철 앞두고 지역 이미지 실추 우려해

 

강원일보 2009년 2월 20일

 

속보=희대의 살인마 강호순이 정선 군청 여직원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나자 도내 미제 사건과 관련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003년 이후 발생한 강력사건 중 10여건이 수년째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주목을 끄는 것은 지난 2005년과 2003년 인제에서 발생한 2건의 강력사건이다.

 

인제에서는 2005년 10월 인제읍 귀둔리 미령교 밑 하천에서 김모(여·당시 20)씨가, 2003년 2월에는 인제읍 남북리 인제대교 밑 하천변에서 김모(여·당시 19)양 등이 각각 알몸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두 여성 모두 160㎝ 키에 발견 당시 알몸이었고 비교적 추운 시기였다는 점 등이 강호순 사건을 떠올리게 한다.

 

반면 두 여성 모두 단발머리에 성폭행의 흔적이 없고 김씨는 익사, 김양은 추락사했다는 점이 다르다.

 

인제 지역에서는 정선 군청 여직원 살해 사건 이후 강호순과 두 사건의 연관성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2006년 3월 20대 학습지 방문지도 여교사가 소식이 끊긴 지 7일 만에 동해시 망상동 심곡마을 약천사 약천 샘터 안에서 알몸으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다.

 

강원지방경찰청 관계자는 “강호순 사건을 계기로 도내 미제 사건과의 연관 여부를 떠나 전면 재조사할 방침”이라며 “사건을 조속히 해결해 주민 불안을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연쇄살인범 강호순의 도내 행각이 속속 드러나자 해당 지역은 청정 강원 이미지 훼손을 우려하고 있다.

 

유골이 발견된 삼옥리 주민들은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래프팅이 시작되는데 관광객들이 위험지역이라고 인식할까 벌써부터 걱정하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천혜 비경을 자랑하는 동강에서 끔찍한 일이 있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관광객 감소 등을 우려하고 있다”고 했다.

정래석·유학렬·신형철기자

 

 

 

 

살인사건 잇따라 주민 불안

 

강원도민일보 2005년 11월 9일

(생략)

보다 앞선 지난달(10월) 27일 낮 12시쯤 인제군 귀둔리 필례계곡 에서 김 모(20)씨가 알몸 상태로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같은달 21일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점 등을 미뤄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김씨의 행적 등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지만 이렇다 할 단서를 찾지 못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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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율브리너 | 작성시간 13.10.05 그놈의 이미지실추우려 아오 그동네는 아주 살인사건동네로 아주 이름을 떨치길 바란다..아주 개같은 동네네..머 사람이 죽엇는데 무슨 땅값떨어진다는등 이런 개소리까는인간들보면 그들이 이 살인자의 피해자가족이 되봐야한다..그때도 이런개소리 깔까..그때는 이런개소리까는사람들보면 아마 죽일려고 들겟지 개같은것들 캬아아악 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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