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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mo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6.13 정말 집채만한 너울이 일렁이는 멋진 바다였습니다. 산더미 만한 너울은 울릉도일주 하러 갔을 때 관음도에서 삼선암을 향하여 갈때 그때 정말 작은 산이 밀려오는 것 같았습니다.
20여명을 이끌고 갔던 투어라 초보자도 많이 있고해서 그때 중국계림에 함께 갔던 분들이 함께 했었고, 가족들이 함께해서 자칫 무리하거나 했으면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았던 것 같아 삼선암 앞에서 복귀 명령을 내려 섬목으로 돌아와야했습니다.
그때 정말 너울이 거대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주의보가 내렸다가 해지되었다가 하던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