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함께 3박 4일 일정으로 후쿠오카에 갑니다.
국제 공항에서 내려서 국내 공항까지 무료로 운행하는 순환 버스를 타고 국내공항에 도착했네요.
유휴인으로 가는 버스는 그 내린 그 자리!!!근처에 보면 뒤에 안내소 같은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예약한 번호를 애기해주고
승차권을 받습니다. 드디어 유후인으로 가는길....
졸립니다. 왜냐하면 아침 4시에 인났거든요. 하지만 자지 아니합니다.경치를 봐야 하니까요..
머 우리나라랑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도착했네요..날씨는 아주 죽입니다..더워서.
일단 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밥을 먹으로 갑니다..
오메...아까 같이 왔던 사람들이..하나도 안보입니다..간판은 다 일어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골목으로 들어갑니다..우동집이군요...날도 더운데 무럭무럭 김이 나는 우동을 먹습니다. 맛은..음..우동이군요..
이제 관광을 해야 합니다..걷습니다..덥구요..그런데 아무것도 없습니다..슬슬 동생이 짜증냅니다.
여기가 어디야? 내가 어떻게 알어? 준비한다며? 했거덩!!
근처 슈퍼에 들어갑니다. 지도를 보여주며...긴린코 호수가 어디냐고 물어봅니다..
오메...반대로 왔군요... 20분을 반대로 걸으며 왔네요..음..다시 갑니다..역으로..우리는 여기서 아까운 시간 1시간을
허비했네요.. 걸으니..저기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야 제대로 왔군요. 구경을 합니다.먼가 조그만거 아기자기..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물건들..
비슷해보이지만 조금씩 다른 기념품들이 있습니다. 보일때 사는게 장땡입니다.
전 여기서 고양이 지갑을 샀습니다. 3개에 1000엔. 벌크로 샀군요.나중에 면세점에서 보니 1개에 340엔 정도 였습니다.
아까운 시간을 1시간이나 소비한후 둘러본터라 시간이 별로 없군요. 하지만 너무 더워서 결국은 긴린코호수는 보지도
못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런...안타까운..ㅜㅜ
더운데 돌아다니면서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으면 좋으련만...안타깝게도 이동하면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습니다.
첨엔 자전거를 빌릴까 생각했는데 가게들이 옆에 옆에 있기때문에 그냥 걷는게 좋을듯해요.
한번쯤은 가봐도 좋을듯한 유휴인이었씁니다.
그렇게 관광을 마치고 버스타는곳으로 왔는데...이런.모두들 후쿠오카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버리는군요.
결국 달랑 남은건 나랑...울 동생..앉아서 물을 벌컥벌컥 마시면서 기다리고 있다가 혹시나..하고 핸폰을 켜봤는데
이런..제껀 좋은 기종이 아니었지만 자동 로밍이 되어있었더군요.신기신기..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친구와 쏼라솰라 하고 있는데..갑자기 버스를 타라고 소리를 지르는 아저씨ㅜㅜ
하마터면 마지막 쿠로가와행버스를 놓칠뻔했군요...
간신히 버스를 탄 우리는..쿠로가와로 가고 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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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로레알 작성시간 08.08.04 저두 어제 유후인 갔었는데 돌아다니다 열사병에 걸릴뻔....;; 비스픽인가 가서 빵도 사먹고 꿀벌집가서 아이스크림도 먹고 안내소 옆에있는 온천에도 다녀오구 나름,,,재밌게 보냈는데용 전 쇼핑에 관심이 없어서 근가 유후인보단 온천을 하고자 한다면 쿠로가와가는게 더 좋을거 같앴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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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꺄울. 작성시간 08.08.04 엄-청 더운가봐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세욤. 저도 담주에 가용. 아- 다담주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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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낯설음 작성시간 08.08.06 낭자님의 여행은 아직도 진행형으로 느껴 집니다. ^^. 저 처럼 유후인의 배후(?)를 돌아 본 분이 계시다니 즐거워 집니다. ㅎㅎ~ 햇볕 쨍쨍한 유후인의 거리가 바로 눈 앞에 보여 지는 듯 합니다.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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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임낭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8.06 동생과 첫번째로 싸웠습니다. 호수는 커녕 산속으러 들어가고 있었으니까요. 대략난감했으나 저는 용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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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르네젤버거 작성시간 08.09.23 저두 유후인 갔다가 쿠로가와로 이동할껀데...차편을 어떻게 이용해야하나요? 산큐패스를 이용할꺼 거덩요~한말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