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붙어서 다니는 상마운수 도시형 303
진짜 상마운수 도시형 303 는 심심하면 붙어서 다닌다.
상마운수 도시형 303 가 지질나게 안 오다가 갑자기 오면 승객들이 초 만원이다. 이 때 급하다고 그냥 타서 다리 아프고 우그리고 가지 말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다음 차를 기다리면 다음 차는 금방 온다. 이 때 다음 차는 승객들이 별로 없다. 덕택에 승객이 열라 많은 시간대 / 장소 에서도 약간의 짤짤이를 하면 황금석에 앉아서 편히 갈 수 있다. 쭉 가다 보면 그 초 만원 앞 차랑 가 보일 때가 많다. 목적지에 와서 하차하면 앞 차랑 붙어 있거나 그 다음 차가 바로 뒤에 있는 경우가 많다.
상마운수 는 배차간격을 안내해 주는 기기를 달아야 한다. 돈이 없다면 제일 수입이 좋고, 배차간격이 엉망이 잘 되는 도시형 303 이라도 우선 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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