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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이야기

저는...

작성자SKY....|작성시간02.04.26|조회수26 목록 댓글 0
고등학교 마칠 때 쯤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맥주 한병에 쩔쩔매던 제가, 경험이 쌓이다 보니 어느덧 소주 두어병은 거뜬히 해치우게 되더군요.

작년 이맘때였군요.
새내기 시절, MT에서 고학번 선배와 둘이서 소주 6병을 해치우고 죽어버린 기억이 선선하네요^^

지금은 건강을 생각해서 소주 보다는 약한 술을 선호합니다.
돈좀 있다면 백세주도,
흑주나, 청하 같은 술도 좋고,
무엇보다도... 맥주가 좋네요^^
카프리, 코로나, 밀러를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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