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ham F.C.
창단년도:1879년
연고지:런던
홈구장:크레이븐 코티지(25,678)
프리미어리그우승:-
FA컵우승:-
엠블럼
클럽레전드
프랭크 팬(1915~1934)
짐 해먼드(1928~1939)
조지 코헨(1956~1969)
더비전
서런던더비- 풀햄 VS 첼시
클럽소개
1879년 창단된 풀햄은 100년이 넘어선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잉글랜드 클럽이다. 웨스트 켄싱턴의 세인트 앤드류 교회의 교인들이 축구게임을 시작한 것을 발단으로 클럽창단의 계기를 마련했다.
*공격라인 대폭 물갈이
풀햄은 크리스 콜먼 감독에게 팀을 계속 맡겨 전술완성을 주문했다. 네덜란드대표팀 수문장 반 데어 사르가 골문을 듬직하게 지키지만 지난 시즌 문제가 많았던 수비라인에는 메스를 가하지 않아, 올시즌에도 험난한 일정이 예고되고 있다.
미드필더에는 덴마크대표인 클라우스 옌센(전 찰튼), 파파 부바 디우프(전 낭스)에 '노장' 빌리 맥킨레이(전 레스터 시티)를 영입해 허약했던 허리라인을 보강했다. 공격진에는 캐나다대표팀 출신 토마스 라진스키(전 에버튼)와 앤디 콜(전 블랙번)을 영입, 이들에게 올시즌 풀햄의 운명을 맡길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그 재입성 4년차
1886년 웨스트 런던컵 대회 결승에서 세인트 매튜에 2-1로 승리해 첫 트로피를 안았다. 창단 초기에는 마땅한 홈구장을 찾지 못해 이곳 저곳 떠도는 방랑생활도 했으나 1894년 크레이븐 커티지(Craven Cottage)에 정착, 홈경기를 치를 수 있는 시설을 갖추며 근대적인 축구클럽으로 거듭났다. 1896년 10월 10일에 열린 런던 시니어컵 대회에서 미네르바 팀과 첫경기를 가져 4-0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고 같은해 FA컵 대회에 정식으로 가입하였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리그와 컵대회에 참가한 이후에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 1932년 4부리그인 디비전 3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1949년에는 디비전 1(잉글랜드 2부리그)에서 1위를 차지해 1부리그로 승격했지만 이후 재정난을 겪으면서 다시 하위권으로 곤두박질쳤다. 3부리그에 속해 있던 1987년에는 1부리그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Queen's Park Rangers)에게 합병을 제의했던 아픈 기억도 갖고 있다.
풀햄이 다시 프리미어리그에 등장한 시기는 최근인 01~02시즌이다. 2001년 2부 리그에서 30승11무5패로 1위를 기록, 프리미어리그로 재승격한 것. 이번 시즌까지 포함해 4년째 1부리그 잔류에 성공하고 있으나 눈에 뛰는 성적은 남기지 못했다.
장 티가나 감독의 실패 이후 클럽 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감독직을 맡은 크리스 콜먼은 2003/2004 시즌에 풀럼을 리그 9위로 끌어올렸다. 아직까지 정상의 무대에서 단 한번도 트로피를 들어 올려보지 못한 풀럼은 많은 스타 선수들을 풀럼으로 불러모으며 프리미어쉽의 정상에 도전하고 있다.
*2006/07 시즌 프리뷰
지난 시즌 풀햄은 12월까지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까지 엿보엿지만 1월 이후 고질적인 뒷심부족을 보이며 12위로 아쉽게게 시즌을 마감했다. 열정이 넘치는 '젊은 야심가' 크리스 콜먼 감독은 올시즌을 시작하기에 앞서 팀의 목표를 '리그 10위권 진입'으로 설정했지만 이를 현실화시킬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풀햄은 사실 남부럽지 않은 부자 구단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구단주의 재력만 놓고 보면 어떤 팀(첼시 정도를 제외하면)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풀햄의 구단주가 다름 아닌 이집트 출신 억만장자 모하메드 알 파예드이기 때문이다. 영국 런던의 고급 백화점 '해롯'의 소유주이자 프랑스 파리 리츠호텔 회장이자 풀햄 구단주가 그의 긴 직함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파예드 구단주의 관심사는 풀햄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이 아니다. 90년대 팀을 인수한 이래 줄곧 적자를 기록하다 최근에는 아예 구단 운영에 관련해 '긴축재정' 정책으로 돌아선 것이 냉혹한 현실이다. 그의 필생의 숙원은 아들의 사망에 대한 의혹을 파헤치는 일. 지난 1997년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가 파리에서 자동차 사고로 숨질 당시 함께 사망한 도디 파예드의 부친인 그는 다이애나가 음주 운전사고로 숨졌다는 수사 결론에 '음모론'을 제기하며 에딘버러공(엘리자베스 여왕 남편)의 지시로 정보기관 MI6가 다이애나를 살해했다고 10년여 동안 끊임없이 주장해 왔다. 풀햄 구단주의 바람대로 최근 프랑스 당국이 1997년 파리에서 다이애나 전 영국 황태자비를 사망하게 한 교통사고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부자 구단주의 관심사가 온통 다른 데 있는 탓인지 올 여름 풀햄에 새로운 인물들이 가세하긴 했지만 기존 전력의 이탈을 메우기 위한, 소위 '땜질식' 영입만이 있었을 뿐이다. 불라드는 말브랑크의 대체 요원, 퀘드루는 브릿지의 공백을 메울 적임자인 식이다. 오히려 팀의 주축 선수들이 떠나고 다른 선수가 그 자리로 교체됐다는 것은 풀햄에게는 위험요소로 다가올 수 있다. 특히 팀의 공수를 조율하는 '엔진'이 말브랑크에서 불라드로 바뀌었다는 점은 우려를 낳기에 충분하다. 물론 불라드가 시즌 초반 제몫을 100% 해내고 있고, 이적 시즌 마지막에 오른쪽 윙플레이어 라우틀리지를 영입한 것은 성공적으로 평가받지만 좀 더 시간을 두고 검증할 필요가 있다.
풀햄에는 확실한 득점원이 없기 때문에 지난 시즌 처럼 다양한 루트를 통한 득점을 노려야 하지만 시즌 초반 최전방 공격수들이 잠잠하다는 점이 못내 걸린다. 지난 시즌 58실점을 허용했던 풀햄이 이번 시즌 얼마나 수비진에 자물쇠를 채울 지도 알 수 없다. 이미 시즌 개막전서 맨유에게 5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인 풀햄이 실점을 낮추지 않고서는 올시즌 선전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안방을 벗어나면 한없이 약해지는 점(지난 시즌 원정 경기서 거둔 승리는 단 1승이다)과 시즌 중 나타나는 고질적인 '뒷심 부족'도 골치거리다.
(출처:도다리 빅리그 스쿼드)
*크레이븐 코티지(25,678)
1896년에 지어진 유서깊은 경기장으로 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다. 영국 더타임즈 선정 세계에서 가장아름다운 경기장 10위에
꼽히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