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기초 가이드라인 - 솔저 76

[w40klife]

-에이밍과 뎀딜-
76의 초탄~4발까지는 네가 의도한 에임에 정확히 꽂힌다. 즉 4발까지는 상대 헤드에 갖다대서 추가 데미지를 노려서 야금야금 피 깎는 노오력을 하는게 좋아.
원거리전이나 근접에서 상대하기 껄끄러운 리퍼나 맥크리는 달리기(쉬프트)로 계속 거리를 벌리면서 포킹하는 식으로 상대힘을 빼는 플레이를 지향했으면 좋겠어
참고로 원거리~중거리전에서 샷발고자라고 고민하는 애들이 많은데 중거리전은 사실 에임 속도보다 무빙으로 게임을 갖다대서 샷을 맞추는거다. 그걸 염두에 둬야됨

-위치선정-
빠대 보면 76의 활용을 100퍼 못끌어내는 애들이 거의 대다수인데 이유는 데미지 딜링 자체가 좀 평범하긴 함.그래서 같은 위치 선상에서 데미지 딜 교환은 그냥 사람이 조종하는 바스티온 하위호환밖에 안되기 때문에 76을 제대로 쓸 줄 아는 사람들은 게릴라처럼 상대보다 높은위치를 점하고 유리하게 쌈을 시작한다.

76이 높은위치에 있어서 얻는 이점은 더 쉬운 헤드샷 라인, 나선로켓 적중가능성, 자체 힐능력까지 있어 상대가 작정하고 기어올라오지 않는 이상 알박기하는 76을 뽑아낼수가 없다.
추가로 공중, 고지대에서 얼쩡대는 파라나 위도우를 잡아낼 수 있는 유일한 녀석이기 때문에 정말 팀 라인전에서 밀리지 않는이상은 고지대를 먼저 선점하고 노력하자.

-주 타겟과 그 이유-
기회가 되면 젠야타,메르시,루시우를 5초안에 잡아낼수있어야한다. 나선로켓 직빵이 120이지만 직격시킬 기회가 그리 흔치는 않아서 한 70~80정도를 기대하고 주무기로 피를 최소한 100까지는 까내야 나선로켓으로 마무리를 하기 편해.
딜러들 뒷치기를 해도 상관은없지만 이 게임 특성상 딜러를 자르는거보다 힐러들을 먼저 컷해서 팀과 합류를 뒤쳐지게하기 + 녀석들 궁극기 게이지를 될 수 있으면 가장 늦게 차게 하는게 가장 좋다. 76 궁극기 전술 목표경을 쓸때도 메르시나 젠야타 루시우만 잘라내도 팀의 승리에 확정적으로 기여한거나 마찬가지거든
혹여나 젠야타나 루시우가 궁을써서 살았다해도 궁을 강제로 빼낸거나 마찬가지(롤로 치면 갱으로 플래시 강제로 뺀 개념)로 이득을 본거야

힐러들을 빼면 76이 전담해야할 녀석은 파라다. 파라가 공중에서 날아다니면서 딜을 계속 박으면 팀이 견디기 어렵기 때문에 76이 제때제때 파라를 컷해줘야해. 상대 파라가 넣는 딜량을 대충 눈여겨보고 궁을 아껴뒀다가 파라가 포화 궁 타이밍을 넣기위해 날아오르는 순간 먼저 켜서 잘라버리는게 좋다.
나중에 뒷치기로 3명이상 잘라 볼 거라고 아끼면 니 팀만 로켓에 쓸려나가는거지 잘 생각해라. 이외 다른 영웅과의 맞대결은 걍 능력껏 하는게 나음

-헬릭스 로켓 점프(나선로켓 점프)-
유튜브에 helix jump 검색하면 나오는데 보통보면 쓸모없다고도 생각하지만 수비측 76에게 유용한 자리가 많으니 될 수 있으면 사용자 지정게임을 파서 연습해놓는게 좋아. 막상 같은 76간의 실력이 동급이면 1대1승부를 좌우하는건 위치선정이다

-세줄요약-
잘 쏴라
고지대를 선점하자
가장 빨리 따낼수있는 힐러들을 최우선으로

[w40klife]

NBA농구팀 필라델피아 76ers에서 따온거같음

[방탄유리]

76년생인가욥? 엌ㅋㅋㅋㅋ


잘봤습니다.

[octian]

7학년 6반

[newbie]

철권 브라이언 닮은듯한데?

[보라노리터]

와... 이런게 공략이구나 오버워치 입문해서 욕먹고 배워볼라고 가입해서 봣는데 글좋네요 근데.. 트레이서 글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