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웠습니다.
과일을 사는 분도 고맙지만, 챙겨주시는 분이 더 고마웠습니다.
덕분에 6개월간 아침 과일을 하루도 빠짐없이 먹었습니다.
어디에서도 지키기 힘든 동일 시간에 맞추어진 건강 지킴이
시간표였습니다.
함께 지내는 동안 신세를 많이 진 것 같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전체가 움직이면 분잡하고 공기도 탁하게 되는 것은
사실이었기에 혼자서 전체 일을 도맡아 하는 것이
처음에는 멋모르고 일인줄로만 알았습니다.
그것이 아닌 신앙심이 뒷받침한 헌신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더더욱 감사했고 몸을해친다는사실을이헌수 사장님의 통찰력을 듣고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이 사장님의 말씀대로 식사 시간을 충분히 가지셔야 합니다.
자기 건강을 남이 챙겨주지 못합니다.
조식만 잘 조절하면 점심 저녁은 서두를 필요가 없는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밥 한 씹어서넘기라고 권합니다.
씹는 순간 소화 효소가 분비되어 소화를 돕기 때문입니다.
오래 계실 부모 역할 하시는 분이 건강하셔야 합니다.
새벽 3시 성경을 보며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고
반드시 본인의 시간이 필요함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김 사장님, 이 사장님 계실 때 자리를 잡으십시오.
최 사장님도 장점을 많이 가지신 분이니 언어만 순화시키면 서로 마음 맞추어
전체 분위기를 한 단계 밝게 올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일도 혼자 독점하지 마시고 나누어 주십시오.
부모 마음은 항상 부족한 자식에게 마음이 먼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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