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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시부모와 해외 여행 거절하자...남편 ''처가 식구 출입 금지''곧바로 보복

작성자하얀 그림자|작성시간26.06.12|조회수0 목록 댓글 0

뉴스1. 신초롱 기자. 2026.6.12 보도를 옮김.

 

시부모와 함께하는 해외 여행을 거절했다가 남편으로부터 ''처가 식구들도 집데 오지 못하게 하겠다''는 말을 들었다는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댁 여행 안 간다니까 되갚아주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남편이 평소 부모와 매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자신은 친정 부모보다 언니, 여동생과 가까운 사이라고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최근 남편은 시부모와 가족들이 함께 해외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A씨는 초증학교 고학년 자녀를 데리고 시부모와 며칠간 여행을 떠나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져 반대 의사를 밝혔다.

 

그러자 남편은 크게 화를 내며 ''앞으로 처형과 처제는 절대 우리 집에 들이지 말라''고 말했다. A씨는 언니와 여동생이 한 달에 한 번 정도 집에 들러 당일치기로 시간을 보내고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당신이 시댁 가족들과 여행가는 것을 거부한다면 나 역시 처가를 배려할 의무가 없다''며 "앞으로 처가 식구들의 방문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A씨는 "며칠씩 함께 지내야 하는 해외여행과 언니, 여동생이 잠깐 집에 놀러오는 것이 같은 문제인지 모르겠다''며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댁 식구들이 매달 한 번씨기 찾아온다면 남편은 불편했을 거다, 그걸 참았는데 여행 한 번 가자고 했더니 실하고 하면 섭섭하지 않을까''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라면 갈 만한 거 아닌가''  ''남편도 화를 내기보다 상의하고 결정하면 되는 거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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