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수를 가지고 사금에서 99.9% 금을 정련하자

작성자G plus|작성시간13.06.03|조회수332 목록 댓글 0

 

요즘 사금과 금광석 정광등에서 고품위 금을 추출하는 실험을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수십차례 실험을 반복하고 공부하면서 하나씩 알게 된것을 조금이나마 나누는게 나을거 같아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분야의 고수님들이야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잘 모르시는 초보자분들의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였으면 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많지만 보다 좋은 의견 있으시면 여러모로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사금을 가지고 왕수를 이용하여 고품위 금을 정련하려고 주위 여러 사람들이 시도를 많이 하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잘 정련이 되지 않는데 거기에는 어떤 문제점이 있을까요?

왕수를 가지고 고품위 금을 정련 하고자 할때는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은 은의 함량이 10% 미만 이어야 하며 은이 많을 경우에는 왕수로 바로 작업하지 않고 추은분석법으로 은을 먼저 제거한 후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작업 시간도 오래 걸리며 고순도의 금을 만드는데 어려움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대부분의 사금들은 은이 10% 전후로 들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추은분석법이 훨씬 유리합니다.

Inquarting process (inquartation)추은분석법

추은분석법은 금을 분석하는 방법중 하나로 금의 3배 무게만큼의 은을 첨가한 후 질산을 써서 은을 녹여 금과 분리하는 방법입니다.

추은분석법은 낮거나 중간품위의 금(9k~18k)을 정련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중 하나이며 순은을 분석하는 첫번째 단계입니다.

이러한 추은분석법은 은이 적은 고품위 금(21K-24K)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은이 8% 이상으로 많으면 금속의 부동태 현상이 발생되며 8%이하로 적으면 부동태 현상이 발생되지 않아 왕수로 직접 용해하여 정련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부동태 현상이란 화학적으로 용해 또는 반응이 정지하는 등의 금속의 특수한표면 상태를 말하며 은이 많으면 왕수로부터 금 표면에 염화은 보호막층이 형성됩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사금을 작업할때는 사전에 은을 추가하여 1차적으로 은을 제거한 후 금을 추출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은은 어느정도를 넣어야 하는가?

전체적으로 작업전에 금 품위를 25%로 만들어 주면 됩니다.

그렇다면 꼭 은을 사용해야 하는가?

그렇지는 않습니다. 은대신 구리를 사용하여도 되지만 질산의 소비를 줄이기 위해 은을 많이 사용합니다.

여기에 들어간 은은 없어지는게 아니고 다시 추출이 가능합니다.

간단한 작업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 금에 은을 추가하여 금 품위를 25%로 만든다.
2 - 질산으로 은을 용해한다.
3 - 은을 용해하고 남은 물질에 왕수로 금을 용해한다.
4 - 금이 용해된 물에 메타 중아 황산나트륨이나 하이드라진 하이드레이트로 금을 침전시킨다.
5 - 침전된 금을 세척하고 건조시킨다.
6 - 녹여서 99.9%의 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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