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교육부 선도교원 연수생분들의 참가 활동 내용과 좋은 체육수업나눔연구회의 영상제작자료, 그리고 교육부 연수 자료 등을 재구성하고 나래이션을 입혀 제작한 영상입니다.
다음에 작성된 내용은 영상의 시나리오 대본 원본입니다. 실제 녹음 내용과는 조금 다르지만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초반부 – GRIT영상 대본 활용 : 2분>
<0초~19초> - 그대로 사용
열정은 한순간에 미친 듯이 좋아하는게 아니다.
열정은 강도가 아니라 지속성이다.
좋아하는 것이라도 미친 듯이 힘들 때가 있다.
그것을 이겨내는 것이 열정이다.
GRIT
<20초~2분> 배경 영상 바꿈(연구회에서 우리가 만들었던 영상들)
누구나 무언가를 시작하려 할 때는 열정적입니다.
새로운 취미를 시작할 때
- 처음으로 교사가 되었을 때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 처음으로 수업을 준비할 때
우리에게는 설렘이 있고, 열정과 목표가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힘든 순간이 옵니다.
실력이 늘지 않는 순간
- 수업이 불편해지는 순간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순간이 오면
- 내 뜻대로 수업이 안 되는 순간이 오면
우리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쳤어, 노력해봤자 소용없어, 학생들이 체육을 싫어해
그리고 다른 일, 다른 사람을 찾습니다.
그 다른 것들을 열정적으로 시작하면서 말합니다.
- 그 다른 것들에 몰두하고 연구는 멀리하면서 말합니다.
자신은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 수업은 그냥 하던대로 하는 거라고
과연 그 사람들이 정말 열정적인 사람들일까요?
- 과연 수업은 그냥 하던대로 하면 되는 걸까요?
THE GRIT의 저자 앤젤라 더크워스는 말합니다.
- 2015 개정 교육과정 연구 개발진은 말합니다.
열정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 수업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열정은 한순간 미친 듯이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 수업은 어느날 갑자기 준비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건 설레임입니다.
- 그건 일종의 쇼와 같습니다.
그런 설레임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 그런 쇼맨십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열정은 강도가 아니라 지속성입니다.
- 수업은 오직 지속적인 노력입니다.
힘든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끈기와 열정입니다.
- 뜻대로 되지 않는 수업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 학생들을 사랑하는 열정입니다.
인생은 100M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입니다.
- 이럴 때 나를 성찰할 수 있는 기준이 교육과정입니다.
엔젤라 더크워스는 이 끈기 있는 열정을 GRIT이라고 표현합니다.
- 2015 개정 교육과정 연구 개발진은 이 끈기 있는 노력을 응원합니다.
GRIT은 두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고등학교 체육과목은 4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가지는 실패한 뒤에도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는 끈기와
- 선택 구분으로는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으로
한가지 일에 몇 년간 집중해서 도전할 수 있는 열정입니다.
- 과목명으로는 체육, 운동과건강, 스포츠 생활, 체육탐구입니다.
그녀는 이 그릿이 성공의 핵심요소임을 수천명의 군인, 학생, 예술가를 연구하며 밝혀냈습니다.
- 우리는 이 변화된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을 어떻게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을까에 대해 연구해왔습니다.
책 그릿을 통해 재능 보다 열정이 중요하고 끈기가 중요한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을 살펴보며 우리 수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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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부 – 설명 : 3분>
<그릿영상의 흐름을 활용하여 2분까지 정리한 대본입니다. 이후 약 2~3분 가량 개정교육과정 PPT를에 대한 설명을 정리하여 설명하는 대본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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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 대본 창작 : 1분>
교육과정이 이렇게 제안하고 있지만 어쩌면 또 다시 책장속에서 다시는 나오지 않을 책이 될지도 모릅니다.
교육과정은 수업을 이야기하는 언어이자 소통 도구이기에
교육과정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수업 공동 연구 실천은 매우 어려워집니다.
나름대로 해석한 이야기가 좌충우돌하며 수업연구와 나눔이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모양새로 흘러가버립니다.
이러한 상처는 우리가 서로에게 수업이야기를 쉽게 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니체의 명언을 인용하여 말합니다.
“잘 준비된 수업에 대해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묻지 않는다. 우리는 마치 이것이 일시적인 쇼이거나 아주 특별한 선생님의 일시적인 사례라고 외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무도 선생님의 수업속에서 그것이 구현되기까지의 일상적인 실패에 주목하지 않는다.
그 수업이 실천되는 실패의 과정을 보게 되면 막상 내 수업과 다르지 않다고 스스로를 위로할 뿐이다.
교육과정은 처음 읽다보면 예전과 달라진 것이 없다고 느끼면서 책장을 다시 덮어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 교육과정의 내용을 활용하여 선생님들을 만나고, 소통하고, 연구하고, 수업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도전해보야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도전하다보면 분명히 찾을 수 있습니다.
남은 일생동안 모든 열정을 지속적으로 쏟아 부어도 아깝지 않은 것이 나만의 체육수업을 위한 노력이라는 진리를.
그런 뒤 다시 한 번 교육과정을 살펴봅시다.
나의 수업과 평가와 기록이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통찰하고 있는지를 봅시다.
학생들과 멀어지지 말고 늘 학생들 곁에서 좋은 수업을 실천하는 교사로 인생을 설계해봅시다.
그러면 어느날 존경받는 스승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어떤 제자가 당신의 수업을 함께하며 선생님 정말 존경합니다. 선생님처럼 되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그 때 이렇게 말해주세요. 너는 선생님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될거야. 그러길 간절히 바랄게.
2015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은 그동안 노력해온 고등학교의 체육과 수업을 과목명의 특성에 맞도록,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 운영이 체계성와 계열성을 가지고 실현되도록 돕고자 의도하고 있습니다.
역대 교육과정 중 교사들의 집단지성이 가장 잘 발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시기에 함께 모인 이 자리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끊임 없는 소통과 토론과 질문을 이어나가길 기대합니다.
당신을 응원하고 존경합니다.